위치는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주위에 큰마트도 있어서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맥주 두잔이랑 치킨4조각 주셔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침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화장실 바닥이 물기가 있으면 좀 미끄러운거 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시 이용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울렛 보고 여러가지 감안하고 오시거나, 저처럼 아침일찍 근처에 볼일있는 분들 애델고 겸사겸사 하루밤 묵는거 아니면 추천하지 않아요~
아이 데리고 호캉스 하시는 거라면 더더욱 추천하지 않아요~
1. 방은 깨끗하고 아울렛 바로 옆이에요~
근데 근처에 아울렛빼면 먹거리 없고요~호텔에는 식음료 시설이 아예 없어요~심지어 아울렛 저녁9시면 영업 종료에요~
2. 방이 너무 냉랭해요~
난방 저녁내내 켰는데도 방이 따뜻해 지지 않아요~냉방 25도 좌우로 세팅되어 온도가 그 좌우로 유지되요~
3. 코인세탁기실이 코너 돌아 저쪽 끝에 잇는데도 코인 세탁기 돌아가는 웅웅 소리가 밤새들려요~
호캉스 좋아해서 신나게 체크인한 아이인데 저녁에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울어터져서 겨우 달랬어요~
쌀쌀한 초봄 날씨에, 겉바람 그대로 드는 뉘집 베란다에서, 코시려가며, 기계소리 웅웅 들어가며, 하루밤 자고 가는것 같아요~ㅠㅠ
가성비좋고 넓고 깨끗해서 아이들과 묵기 좋았습니다. 지하주차장은 협소하니 들어가지마시고 호텔뒤편 지상주차장에 대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가는 관광지와는 떨어져 있었지만 그래도 차로 이동하면 괜찮더라구요. 호텔앞이 식당들이 많아서 편히 식사나 술을 마실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가성비좋고 깔끔하고 시설좋아서 담에 대전에 온다면 또 묵고싶어요.
가성비 하나 보고 간 숙소여서 큰 기대하지 않았어요.
하루 정도 잘 쉬고 나왔습니다. 아이가 있어 간단한 아침을 준비해서 먹었는데 전자렌지가 있어서 편했고요. 후라이팬은 쓸 수 없는 상태더라고요..
수건은 넉넉했지만 찢어진 수건들이 몇 있었어요.
변기 수압이 약한편이라 대변은 좀 불안해보였습니다. 다른 곳은 수압 괜찮았어요.
침대는 적당히 푹신했고 베개가 너무 높지 않아서 좋았어요. 간혹 베개가 지나치게 높은 숙소들이 있어서 목이 아팠거든요. 여기 베개는 적당한 느낌이라 편하게 잘 잤어요. 소음도 그닥 없는 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