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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센텀시티 부산|도심까지 거리: 11.63km
지하철역에서도 도보 10분 내외이구요. 해운대 바다앞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해수욕하기에 매우 편합니다. 호텔에서 수영복 입고 물놀이 한후 호텔 입구 쪽에 물로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수도 호스 시설이 있어요.(바닷가에 발 씻는 곳은 수도 꼭지로 되어있음)
저는 가장 작은 객실로 예약했는데 작아도 있을 건 다 있어서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침대와 테이블,Tv,드라이기, 화장실 비데, 욕조 있을건 다 있어요.그리고 로비에 비누,스킨,로션,폼 클렌징,클렌싱 오일 일회용품 비치되어있고 무료로 제공하더라구요.
그리고 잠옷 (가운)도 스트라이프 무늬 롱기장으로 단추있는 긴 남방같은 스타일리쉬한 가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욕조에 있는 빨래건조를 위한 빨랫줄이 참 용이했습니다.
1층에 건조기도 있어요. 무료인지 그건 모르겠어요. 사진만 찍어봤어요.
그리고 조식분위기는 호텔 조식 생각하지 마시고 구내 식당? 학교 식당? (로비 안쪽 공간 활용) 그런데 맛은 괜찮습니다.아침 가정식으로 괜찮아요. 한식 반찬과 국에 ,밥도 흰밥,흑미밥 두 종류. 빵,과일,샐러드,커피 ,주스..
있을건 다 있어요. 음식도 바로바로 리필해줍니다.
엘베는 아침 붐비는 시간에 층마다 다 stop 할 수도 있어요.
인내심 필요 ㅎㅎ
층간 소음은 조금 있는편인데 그래도 심하진 않았어요.
침대는 조금 출렁거립니다. 하드한 스프링 아님.
가족단위도 오셨지만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도 꽤많이 오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호텔로 추천합니다.
앗 그리고 금연 호텔인것 같아요 체크아웃시 흡연 적발되면 과금된다는 문구 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