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세명이서 연말 분위기 내려고 예약했어요.
위치는 시내와 멀지만 어차피 호텔 내부에서만 먹을것과 함께 이야기 나눌러라 차로 이동하는데 불편함 없었어요.
단지 주차하고 호텔 입구 찾는데에 살짝 헤맸어요. (층별로 대학교 숙소랑 같이 사용하는것 같아서 안내판을 찾기 힘들었음)
저희에게 꼭 필요한건 의자 세개 이상, 먹을걸 놓을수 있는 테이블 등이 꼭 필요했는데 우선 방 크기가 커서 맘에들었어요.
어메니티가 없어서 세안할거나 칫솔등은 챙겨가셔야해요.
부모님과 에버랜드&민속촌 여행 목적으로 숙박했어요 !
각각 한 15~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더라구요
주변에 들어가는 길목에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걸어나올 수는 없는 거리구요
내부에 별도로 gs편의점이 있지만
그냥 소규모에요 !
단, 냉동 밀키트는 로비에서 판매 중이더라구요
단점은 이불이 좀 꿉꿉했고, 욕조가 없었어요
(사우나도 없어졌던데....욕조라도 좀 ㅠ)
장점은.......모르겠어요....
그저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무난한 가격에
무난한 숙소였네요...ㅎ
솔직후기
근처에 일이 있어서 숙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리뷰 보고 평점이 높고 평가 좋은 곳으로 예약을 했고
전객실 금연이라는 문구 보고 깨끗할 거라고 예상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일단 배정된 객실은 담배 냄새가 진하게 배어있었고 바로 프론트에 얘기하자 바로 바꿔주긴 했습니다.
우선 객실은 깔끔하고 좋지만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따로 분리되어있어 불편했고 층간소음이 아주 심합니다(옆방에서 대화하는 소리 다 들림)
침대는 비닐커버가 씌워져있는지 움직일때마다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서 잠을 거의 못자고 날새다시피 했네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너무 많은 걸 바랬나봅니다. 아 별로에요
깔끔하고 위치좋고 조식도 무료라 좋아요. 발렛도 되고 주차 걱정 없고 장점이 아주 많았어요. 물도 세병 주고 로비에 웰컴 드링크가 있어서 부족하면 더 가져가 마실수도있어요.
단점으로는 욕실 부분이 침대에서 보이는게 불편했어요. 그렇게 개방되어있는데 화장실이랑 샤워실도 실루엣이 살짝 보여 신경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