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에 갑자기 당일 예약을 했는데, 시설 괜찮아 보이는 호텔들은 모두 가격이 2배 가까이 올랐더군요. 20만원대 호텔 다운 시설을 기대했는데, 호텔이 아닌 콘도였습니다. 오래 됐고요. 뭔가 오피스텔을 개조한것 같기도 하고, 좀 어색한 점이 있었습니다. 청소는 3박에 1번만 해줘서, 2박을 했더니 청소도 안해줬고요.
두 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엔 친구와의 여행이었는데 친구도 굉장히 만족했어요.
일단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 좋구요.
객실 간의 방음이 잘 되어있어 조용합니다.
그리고 중앙 시장을 도보로 이용할수 있어 아주 편리했어요.
조식도 종류가 많고 맛있었구요.
다음에도 재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아요
옆방 소음은 들려요
자려고 누웠는데 콘센트 뽑았다 끼웠다 다시뽑았다 여러번 하더라고요
조식은..다른 곳에 비해 저렴해요
대신 메뉴도 많이 다양한 편은 아니다
해수라서 그런지 씻고 났더니 머리결이 부들부들 좋아요
씽크대, 세탁기, 인덕션인지 하이라이트인지 있지만 식기류나 그런건 전혀 없고 컵만 네개있고
대신 커피포트와 드라이기 비치되어 있다
첫날 들어간방이 매우 청결하지 못했음.
- 침대만 깨끗!
- 테이블 얼룩 그대로
- 바닥곳곳에 머리카락...욕실 마찬가지
- 쇼파에 무언가 먹은 흔적이 가득...
새벽 체크인이고 이미 짐을 옮긴 상태라, 사정설명 후
익을 방을 바꿔줄 것을 요청.
프론트에서 말하길 3박중, 1박만 청소해 주는데 그 청소를 내일 해줄것인지 물었다...
(????) 내가 안치운게 아닌데...새벽이라 방체인지 어려울것을 감안 담날 바꿔달라는것이었는데..왜 응당 해줘야할 청소를 인심쓰듯 내일 해준다는 것인지...?
다시 얘기했더니, 익일 방 바꿔주기로 했고
다행히! 바뀐방은 청결했음.
* 3일째 되는 날, 자고있는데 룸청소한다고
노크소리들리고 바로 밖에서 문열려고 하길래,
자다가 놀라서 청소 안해주셔도 되니 들어오지 말라고 했으나, 계속해서 들어와서 카드태그만 하겠다고 하심..
태그를 해야 돈을 받는다고..하셨음...(??)
출장이 많아 여기저기 호텔 자주이용하는데,
이런경우는 또 처음...
자다가 비몽사몽간에 뭔소린지 이해도 안가고
잠옷차림에 엉망인상태라
계속들어오겠다는걸, 절대 들어오시지 말라고 말씀드림..
결론적으로 안들어오셨으나,
나중에 생각해도 황당함.
호텔시스템이 이상한듯....
3박씩 2번을 이용했으나,
갈때마다 4성급이 맞나싶게 청결및 프론트 및 여러 서비스면에서 만족한적 없다...
위치 및 부대시설 등으로 이용했으나...
글쎄... 앞으로는 잘 모르겠다.
* 사진은 지극히 일부분, 사진으로 잘 안보이는 머리카락 얼룩또한 여기저기...
비수기 평일이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숙박했어요.
시설은 좀 낙후된 감이 있지만, 침구랑 침대가 편해서 오랜만에 푹 잘잤어요.
주차는 맘편히 호텔 앞 공영에 했어요.
주차등록해주셔서 무료에요.
수압이 좀 낮은거빼고는 조용히 잘 쉬다 왔어요.
등대뷰여서 일출은 못봤지만 대포항 야경도 반짝반짝합니다.
속초는 많이 다녀봤는데 숙소에 대한 만족도는 이 곳이 제일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차분하셔서 좋았고, 체크인 하고 먹고 들어오기 좋은 용이한 곳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조식도 괜찮은 가격대에 먹을 수 있어 좋았고 숙소가 깔끔했습니다.
일단 위치와 주변 인프라는 너무 좋았습니다!
나가면 바로 바다가 있고 편의점이며 음식점이며 즐비해 있었어요!
제가 묵었던 숙소잌데요..
일단... 창밖 조그만한 베란다에 비둘기가 앉아요^^...
그리고 에어컨.. 설명대로 다 했는데 이래도 저래더 안되서
걸국 26.5도로 땀 뻘뻘 흘리면서 설치면서 잤어요...
창문을 왜 열지 왜 안열었냐구요..?.
베런더애서 구구구구구구구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