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0좋음403개의 리뷰
우에노/아사쿠사 도쿄|도심까지 거리: 5.43km
친구랑 둘이 갔는데 더럽다고 절대 가지말라는 리뷰가 좀 보였어서 정말 정말 걱정했었어요 최악으로 바선생과 침대 시트에 막 이상한 자국까지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룸 컨디션이 좋아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엘베 크기도 넉넉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건물 내부도 오래되어 보이지 않고 인테리어도 깔끔했어요. 방은 조금 좁긴 했지만 막 불편한 정도는 아니였고 캐리어는 닫아서 책상 아래에 보관하면 괜찮았어요. 침대도 더럽지 않고 크기도 적당했어요. 다만 거울과 티비쪽 벽면에 먼지들이 좀 붙어있었고 화장실 샤워 커튼에는 작은 곰팡이 자국이 있었고 커피포트가 완전히 깨끗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불편한 건 없었고 잘 쉬다 갔구요. 우에노 역에서 조금 걷긴 해야하지만 걸을만 했고 소음도 별로 없었어요. 매일 새 수건과 녹차, 인스턴트 커피도 가져다주셨고 층마다 야외 흡연구역이 있었어서 흡연자로써 너무 만족했어요. 다음에도 기회된다면 또 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