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컴팩트

5개월전에 예약을 하자마자 취소 부탁을 드렸는데 받아드려지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5개월이 지나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역이랑 너무너무 멀어요 안그래도 일본여행가면 오래걸을텐데 역에서 엄청 오래걸려요 주변에 아무것도 없구요 무서워요 10층에 숙소 배정받아 가서 문열자마자 바퀴벌레 우굴거려 카운터에 말했더니 7층으로 바꿔줬습니다….. 충격 그자체…. 일본여행 20번 이상 왔던사람으로써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예약을 할때 결제한건 나중에 체크아웃하고 일주일뒤에 돌려주고 현장에서 그시간에 해당되는 엔화로 다시 받습니다 제가 갈때는 엔화가 안올라서 다행이 였지 엔화가 올랐으면 억울할뻔했네요. 조금 더 저렴하게 하려고 미리 숙소 예약하고 하는건데… 그래서 숙소 취소를 절대 안해주셨나봐요. 한국인이라면 절대 추천안합니다 절대

친구랑 둘이 갔는데 더럽다고 절대 가지말라는 리뷰가 좀 보였어서 정말 정말 걱정했었어요 최악으로 바선생과 침대 시트에 막 이상한 자국까지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룸 컨디션이 좋아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엘베 크기도 넉넉하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건물 내부도 오래되어 보이지 않고 인테리어도 깔끔했어요. 방은 조금 좁긴 했지만 막 불편한 정도는 아니였고 캐리어는 닫아서 책상 아래에 보관하면 괜찮았어요. 침대도 더럽지 않고 크기도 적당했어요. 다만 거울과 티비쪽 벽면에 먼지들이 좀 붙어있었고 화장실 샤워 커튼에는 작은 곰팡이 자국이 있었고 커피포트가 완전히 깨끗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불편한 건 없었고 잘 쉬다 갔구요. 우에노 역에서 조금 걷긴 해야하지만 걸을만 했고 소음도 별로 없었어요. 매일 새 수건과 녹차, 인스턴트 커피도 가져다주셨고 층마다 야외 흡연구역이 있었어서 흡연자로써 너무 만족했어요. 다음에도 기회된다면 또 오고 싶습니다.

위생은 청결하지않아요.. 깨끗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ㅜㅜㅜ 위치는 우에노역, 이리야역 도보로 7-15분 정도 걸리는데 더운 여름은 추천하지않아요. 죽어요 그냥 ㅜㅜ 소음은 밖에서 차 소리 좀 들렸습니다.

침대가 거의 붙어 있는 트윈이었지만 깔끔하고 룸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역에서 가까우며 호텔 주변이 번화한 곳은 아니라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작지만 드럭스토어도 1층에 있고, 편의점도 가까운 곳이 있습미다.

가격대비 만족스럽네요. 방에.햇볕이.들어오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이번 여행에서 호텔엔 밤 늦게 들어와 잠만 자는 용도라 적당했습니다.

상당히 괜찮습니다 추천하는 숙소입니다 위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도쿄 여행시에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