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라서 밤늦게까지 다소 시끄러운 점이 아쉬웠습니다.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방은 넓고 쾌적해서 머무는 동안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넉넉한 공간 덕분에 짐을 펼치기도 좋았고,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청소 상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가 번화가에 있다 보니 식사나 쇼핑 등 주변 편의시설 이용은 매우 편리했습니다.
다른곳 예약했다가 위치가 좋아서 여기로 픽했어요 차 2박동안 주차해두고 도보로 여기저기 다녀서 편했습니다 근데 4인 가족이라 방 두개 했다보니 옆방이긴해도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일단 최대단점 좁은거ㅋㅋ퀸사이즈 침대 하나 꽉찬 방이다보니 쾌적함은 매우 최저 좁다는거 알고 예약했지만 도요코인 처음 접해본 저로썬 매우 적응이 어려웠네요 모든 단점이 위치 하나로 커버 되는곳이라 그래도 즐겁게 잘 놀다왔습니다 근데 은은하게 화장실 냄새는 아니고 찌릉네?확 나는건 아니었고 은은하게 났다 안났다 했고 신랑이랑 아들이 쓴 방은 습한냄새도 났어요 천장에 박혀있는 레인 샤워기 신기했고 초등 아이들 무료 곁잠인데 베개 챙겨 주시더라구요
호텔 서비스 : 프런트 친절하고 객실 깨끗함
호텔 편의시설 : 1층 프런트 옆 커피전문점 있음 (탐앤탐스)
1층에 프랜차이즈 식당 있음
호텔 객실 : 잘 관리 된 클래식한 느낌의 객실
호텔 조식 : 다양한 메뉴, 든든한 한끼를 채울 수 있는 한식 및
내가 고르고 셰프가 만들어 쌀국수 등 맛있음
호텔 주변 : 호텔주차장 및 호텔 바로 옆 병원 입구의 외부주차장
호텔 건물 내부 병원, 약국 및 편의점 있음
전반적으로는 5성급 호텔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소하게 아쉬운 점들은 아래 몇 가지 입니다.
- 체크인 시에 웨이팅 기계가 있어서 등록하고 기다렸는데, 호출을 한참 안 해서 가보니 기계 없이 그냥 줄 서서 진행… 그럴거면 웨이팅 기계를 꺼놔야 하지 않을까요?
- 5성 호텔이라기엔 드라이기가 안 좋았습니다… 플라스틱이 녹아서 찌그러져 있고…
- 엘리베이터 앞 객실은 일찍 체크아웃 하는 사람들 때문에 시끄러워 잠을 깼습니다. 방 밖에서 움직이는 사람 때문에 방 입구 센서등이 켜지기도 하고;; 복도-방 사이 문이 밀폐가 안 되는 것도 같고 방음이 잘 안 되어요. 가능하면 엘베에서 먼 구석방을 요청하세요.
하지만 소소한 것들이라… 가격이 저렴한데 전반적인 시설은 5성급이 맞고, 객실도 상당히 넓게 빠져있어서 다 수용이 가능합니다! 추천해요! 서울에서 와서 그런지, 이 가격에 이 정도 객실 컨디션이라는게 매우 좋았습니다!
비오는 여름날이라 빗소리도 너무 좋고 뷰도 운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너무 오랜만에 힐링하고 왔어요~
침구추가, 와인잔, 아이스버킷 룸서비스 부탁드렸는데ᆢ너무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부띠크 6층 숙소였는데ᆢ에어컨? 보일러? 같은 큰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와 테이블 와인잔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도 밤새 계속되어서 잠자리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체크아웃할 때 직원분께 전달했는데ᆢ공감이나 사과 대응보다 그냥 확인해보겠다는 얘기만 있어서 끝이 좋지 않아 많이 아쉬었습니다.
그리고 1층 카페에서도 아이스커피로 주문했는데 뜨아로 나와서 괜찮으니 얼음컵 하나 부탁한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거나, 확인하고자 하는 서비스는 없고, 영수증만 보여주면서 본인들은 잘못 없다고 대응하는 표정도 말투도 아침시간 손님들에게 적당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최근 몇 년동안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가게가 많이 생기면서 교동이 대구 시내 핫플이 됐더군요. 이정도인줄은 몰랐는데 숙박일이 공휴일 전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많더라구요. 전 사람 북적이는걸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호텔이 교동 중심에 있어서 주변에 술마실 곳도 많았어요. 호텔도 깔끔하고 적당한 크기라 괜찮았습니다. 후기대로 조식도 맛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숙박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