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버스터미널 바로 옆이라 위치가 좋았고 깨끗해서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트윈베드룸 이용했는데, 방 자체가 넓은 편은 아니어서 캐리어가 있거나, 남자분들 2명이 이용한다면 다소 좁을 것 같아요. 옷장이 높이 위치해있어서 겨울철 무거운 외투를 걸고 내리기 좀 불편했습니다.(걸기 위한 도구가 있긴 했지만요)
객실은 최상층에 위치했으며 테라스도 있었습니다. 객실이 좀 더 깨끗했더라면 모든 것이 완벽했을 겁니다. 곳곳에 얼룩과 먼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불편했던 점은 시끄럽게 삐걱거리는 에어컨이었습니다. 모든 모드를 바꿔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잠귀가 밝으신 분들은 아마 절대 잠들 수 없을 거예요.
방이 끗깨허고 넓습니다. 화장실 2개나 있어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10층의 라운지는 바다 뷰가 보이고 너무 좋습니다.무료 조식 부족함 없이 계속 보충해줍니다.
위치는 시내 있어서 식당 선택성이 많고 편의점도 바로 옆에 있습나다. 버다까지 도보 10분 거리 저녁 산책이 좋습니다^^
축천합니다.
다른 호텔처럼 세련된 맛은 좀 떨어지지만 룸 상태는 좋았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바다 경치도 멋졌을텐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내내 비가..에휴
다만 욕실 2개 중 1개의 수압이 너무 약해서 양치질 정도만 가능..ㅜ
그것만 빼고는 시내도 가깝고 한섬해변도 가깝고 좋은 기억으로 남기겠습니다
동해에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서 대중 교통이 거의 없는 시간이라 동해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는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평점이 좋아서 예약했는데
건물 전체에서 냄새가 심합니다.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옆방 분들과 우연히 올라가게 됐는데 여자분이 냄새가 너무 난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방음은 안 좋은 편이라 옆방 소리 다 들리고 벽지 여기저기가 찢어졌는데 다른 벽지로 짜깁기 하거나 방치해 둔 상태였습니다.
화장실청소는 괜찮은 편이지만 수전부분이 안 닦여져 허옇게 된 상태였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비슷한 가격의 호텔에 묵었던 경험을 미뤄보면
가격대비 좋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난방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저는 오히려 더웠습니다. 평이 좋았던 조식은 주말이라 못 먹어서 아쉽습니다.
환기나 냄새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거주중인 한국 사람이 한국와서 하루 지내고 갑니다. 소나무 향이 너무 좋고 뒷산에 소나무 언덕 산책도 좋았습니다.너무 깨끗하고요.
서비스적으로는... 한옥에 손님이 왔는데 보리차라도 한잔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체크인 할때 택시 타고 내리는데 가방이라도 받아주셨으면 하는 .. 느낌 이었습니다. 안와도 괜찮은데.. 왜 왔나 ? 뭐.. 좀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동산에 내어놓으신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