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무조건 일찍 하셔야 좋은 위치 객실 잡습니다. 이왕 가족여행인데 뷰가 좋아야하잖아요.
서비스 너무좋고 객실상태는 워낙 오래된곳이라 관리 잘된게 느껴집니다.
소노캄b동 입구바로앞 룸이었는데 식당 공사 오후9시에 드릴소리가 좀 나서 아이들 재우다가 조금 신경쓰였어요. 퇴실날 아침에는 화재경보 오작동으로 상황파악하느라 나왔는데 오래되어서 그렇지라고 받아들이기에는 안전이슈가 많아 신경쓰이긴 했습니다. 두가지 빼고는 엘베 오래안기다리고 편하게 사용가능해서 이정도로 만족입니다.
다음엔 부모님모시고 또 오고싶어요.
해변 인접한 위치는 바다에서 놀고 바로 씻을 수 있어서 아이 동반해서 놀기에 정말 좋습니다.
1층 편의점도 크고 주변 맛집도 꽤 있어서 먹을거리 걱정은 크게 없어요.
리모델링을 한건지 1층 로비는 매우 깔끔하고 객실도 좀 깔끔한데 복도는 그냥 옛날 느낌 그대로입니다.
주차장이 부족하고 지하 주차장이 없어서 저녁 식사를 밖에서 하고 오거나 저녁 늦게 체크인을 하면 주차할 곳 없습니다.
침대가 너무 낡아서 싱글침대는 성인이 누워서 뒤척이면 삐그덕 소리를 내면서 다리가 부러질것 같습니다.
매트리스가 오래되어서 그런건지 저렴한 것인지 쿠션감이 거의 없고 스프링이 꺼진 부위도 있어서 불편합니다.
바닥이 패널을 조각조각 이어서 붙여놓은 것이라 패널 틈 사이에 이물질들이 많이 끼어 있어서 청소 상태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짐 풀자마자 걸레로 직접 한번 닦았습니다. 진공 청소기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고성군에 위치하다 보니, 마트는 걸어서 갈 수 없는 거리입니다. 미리 챙겨서 들어가야 합니다. 복층 구조인데 침대 바로 옆에 욕조가 있어서 좀 환경성이 떨어졌어요. 복층에 있으니 자기에 습하기도 하고요.
온돌은 엄청 따스하고 좋았습니다. 복층과 다르게 아래층은 엄청 건조하니 젖은 수건 깔아놓고 놀으세요.
그리고.. 청소 상태는 엄청 깨끗하진 않았어요. 곳곳에 먼지도 쌓여있고, 테이블도 한번 물티슈로 쓱 닦으니 까맣더군요.
큰 통창으로 바다가 보였는데 겨울바다 느낌 그대로 아름다웠습니다.
바베큐 시설(별도 20,000원)은 객실과 별도에 있고 숯이 너무 형편없어서 조개는 커녕 고기도 안익더군요. 추워서 대충 먹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고성에 자리한 고성 써니힐펜션에서는 전용 욕실, 에어컨이 완비된 객실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는 공현진해수욕장에서 1.8km, 설악워터피아에서 25km 거리에 있습니다. 숙소는 대포항에서 28km, 설악썬밸리에서 9.1km, 영랑호에서 20km 거리에 있습니다. 구내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고성 써니힐펜션의 객실에는 TV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숙소의 모든 객실에는 무료 세면도구, 헤어드라이어 등을 갖춘 전용 욕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고성 써니힐펜션에서 21km 거리에는 속초문화회관, 24km 거리에는 테디베어팜 등의 명소가 있습니다. 양양국제공항은 41km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