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 소재 호스텔

환경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기차역과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했습니다. 침대도 편안했고, 물건을 놓을 수 있는 작은 선반과 USB 포트, 콘센트가 있었습니다. 방마다 잠글 수 있는 개인 사물함이 있었고, 체크인 시 열쇠를 줍니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도 제공됩니다. 프런트 로비에는 택배와 배달 음식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있었고, 정수기도 있었습니다.

위치는 칭다오기차역 바로 앞이고, 주변으로 식당도 걸어갈만한 위치에 많아서 좋습니다! 잔교랑 중산로도 걸어다닐 순 있지만 편하게 택시타고 다녔어요. 저희는 패밀리룸에 묵었는데 호스텔 내부에 있는게 아니고,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건물 2층에 독립적으로 있어서 너무너무 편했습니다. 방 안에는 더블베드 2개, 텔레비젼,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일회용수건, 슬리퍼, 화장대, 화장솜이랑 면봉, 큰 전신거울 등등 필요한 모든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장 좋았던건 4인용 식탁이 있어서 여행 내내 맛있는거 먹기 너무 좋았다는점! 냉장고랑 에어컨도 새거라서 성능이 완전 좋았어요! 화장실도 세면대, 샤워실, 변기 나눠져있어서 여럿이 사용하기에 좋았어요. 청소상태도 진짜 깨끗!! 이렇게 깨끗한 숙소 첨봐요 ㅎㅎㅎ 여성전용이라는게 넘 슬퍼요. 가족끼리 가도 이곳에 묵고싶거든요... 패밀리룸은 여성전용이 아니면 좋겠어요!

체크인 때 외국인 등록 화면을 보면서 접수 형과 함께 등록했습니다. 기본적인 영어만 말할 수 있으므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4호선까지 걸어서 8-10분, 버스 정류장도 가까우므로 관광에는 가기 쉽고 편리하고, 맥도날드나 편의점, 상점이나 식당도 있습니다. 지하철 B 출구 눈앞의 란저우 쇠고기면이 맛있었습니다! 침대가 굳어서 잠자리를 뜯을 때마다 침대가 삐걱 거리는 큰 소리가 납니다. 큰 눈 거실이 아늑하게 기르고있는 검은 고양이가 귀여웠습니다. 친절한 접수 형과 검은 고양이 등 분위기가 좋은 숙소였습니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고 매우 청결했습니다. 샤워기 수압도 세서 편안하게 샤워할 수 있었어요. 젊은 분들이 많아 활기찬 분위기였고, 만나는 분들 모두 친절하고 예의 바르셨습니다. 주변에 맛집도 많았고, 완다와도 아주 가까웠습니다. 근처 '류씨 대원'은 저녁에 가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숙소 고양이들도 정말 귀엽고 낯가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6월 8일에 체크인했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숙소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심지어 여성분들을 위한 화장대까지 있어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같이 묵었던 룸메이트도 조용해서 좋았어요. 침구도 편안해서 푹 잘 수 있었고, 정말 만족스러운 숙박이었습니다. 제가 야맹증이 있어서 간판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사장님께 전화하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해주실 거예요.

6인실 예약했는데, 방이 꽤 넓어서 캐리어 여러 개 펼쳐놓기 편했어요. (상하이에서 묵었던 한 호스텔이랑 비교하자면, 거긴 두 명이 걸을 때도 옆으로 비켜가야 할 정도로 좁았거든요). 화장실은 깨끗하고 밝아서 좋았어요. 소독용 알코올이랑 일회용 변기 커버도 있고, 변기는 온열 기능도 있었어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도 비교적 빨리 비워주셨고요. (근데 세면대가 화장실 칸 밖에 있고 샤워실 밖에는 따로 세면대가 없다는 점은 좀 이해가 안 갔어요. 화장실에 방향제가 있는데도 가끔 냄새가….) 공용 공간은 꽤 넓었는데, 숙소 구역이랑 분리되어 있어서 좀 불편했어요. 숙소 구역은 카드 키로 들어가야 하고, 쇼핑몰 4층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옆으로 지나다니고요. 지하철역이랑 가까워서 C 출구로 나오면 바로 간판이 보여서 놀러 다니기 편했어요. 사진은 안 찍어서 칭다오 풍경 사진 몇 장 남길게요.

위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길가에 바로 있어 찾기 쉬웠고, 주요 관광지들과도 가까워 이동이 편리했어요. 숙소 내부는 감성적으로 잘 꾸며져 있었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보드게임 모임도 있어서 즐거웠고, 고양이들도 아주 순하고 귀여웠습니다. 방 공간도 넓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호스텔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훌륭한 컨디션이었어요!

매니저와 어머니께서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셨어요. 방은 깨끗하고 향도 좋았고, 매일 청소도 잘 되어 있었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었고, 특히 쪼그리고 앉는 변기가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위치도 한러팡과 웨이하이역에서 가까워서 정말 좋았어요. 이틀 내내 푹 잤고, 방에 있던 사람들도 정말 조용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심지어 특별한 친구도 만났는데, 마지막 날에는 함께 옌타이로 여행을 갔어요! 방 사진은 찍지 못해서, 화창한 날 블루웨스호 난파선 사진 한 장을 올립니다!

방은 넓고 깨끗하며 조용했습니다. 위치도 좋았습니다. 새 건물이라 가구가 좀 낡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 대비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3일 동안 묵는 동안 체크아웃 후 침대 시트가 교체되지 않고 그냥 접어서 임시로 사용되었다는 점입니다. 둘째, 문에 매일 정오 12시에 만료되는 번호판 잠금장치가 있어서 매일 비밀번호를 물어봐야 했는데, 꽤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가격, 주변 환경, 청결, 시설 등을 고려하면 여전히 매우 좋습니다. 좋은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주인에게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게스트하우스급 숙소로는 위치와 시설면에서 최고입니다. 친절하고 재미있는 사장님 덕분에 하루 잘 묵고 갑니다. 중국어를 못하는 나를 위해 젊은 투숙객에게 부탁하여 함께 삼공을 방문하게 해준 것은 정말 고마운 배려였습니다. 사장님께, 함께했던 나이트마켓에서의 맥주파티는 오래 기억될 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일취월장하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부인도 잘 만드시기바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