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타이밍이 중요하죠! 이번 글에서는 계절과 날씨, 분위기에 맞춰 매달 떠나기 좋은 월별 해외여행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1월
1. 베트남, 다낭

사진 출처: pixabay
1월의 다낭은 건기라서 쾌적하고 평균기온이 25도 안팎이라 따뜻해요.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여행 일정에 지장이 없고, 바나힐이나 근교 도시인 호이안 같은 주요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요. 다낭에선 저렴한 가격에 초호화 리조트와 맛있는 먹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추운 겨울에 따뜻한 곳에서 제대로 된 휴양을 만끽하고 싶다면, 다낭으로 떠나보세요!
2. 노르웨이, 트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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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트롬쇠는 오로라가 자주 관측되는 도시 중 하나인데요. 1월은 해가 거의 뜨지 않는 극야 기간이지만, 그 덕분에 밤하늘을 물들이는 오로라를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어요. 하얗게 덮인 설경과 피오르드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현실판 겨울왕국이라 불리는 트롬쇠에서 북유럽 겨울의 낭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3. 핀란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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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도시, 핀란드 헬싱키는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북유럽 도시예요. 핀란드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도심 곳곳에 근대와 현대 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걷기만 해도 흥미로운 풍경이 이어져요. 차를 타고 조금만 나가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이 펼쳐지는데요. 특히 헬싱키는 산타마을이 있는 로바니에미나 오로라 명소로 유명한 라플란드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쉬워 북유럽 여행의 거점 도시로 손꼽혀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2월
1. 호주,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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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월은 겨울이지만,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의 2월은 따뜻한 여름이에요. 평균기온이 25도 내외로, 해변 활동과 도시 관광을 모두 즐기기 좋은 시기죠. 도심에선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부터 본다이 비치까지,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근교로 나가면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웅장한 협곡과 유칼립투스 숲이 만들어내는 장대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추운 겨울에 여름인 여행지로 떠나고 싶다면 시드니로 향해 보세요.
2.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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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2월이면 순백의 눈으로 덮인 신비로운 도시예요. 밤이 길고 공기가 맑아 오로라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에요. 낮에는 ‘골든서클’로 불리는 대표 관광 루트를 따라 싱벨리르 국립공원, 게이시르 간헐천, 굴포스 폭포를 둘러보는 투어가 인기예요. 또한 블루라군 온천에서 지열로 데워진 온수에 몸을 담그며 하늘을 올려다보는 경험은 아이슬란드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이죠. 오로라와 온천, 그리고 빙하와 폭포가 어우러진 레이캬비크에서 겨울의 대자연을 만나보세요.
3.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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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는 2월에 평균기온이 25도 전후로, 1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예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습하지 않아 사막 사파리나 해변 산책을 즐기기 좋고, 밤에는 선선한 공기 속에서 분수쇼나 야경을 감상하기 좋아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인 버즈칼리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야경부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시장 수크까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완벽한 여행지가 될 거예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3월
1. 필리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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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세부는 건기로 접어들어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맑은 날이 이어지는 시기예요. 바다가 투명하고 파도가 잔잔해서 스노클링과 다이빙 같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아요. 예를 들어, 오슬롭에서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하거나, 보홀 섬의 초콜릿 힐과 타르시어 원숭이를 보러 가는 투어를 다녀올 수 있어요.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며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딱이에요. 따뜻한 날씨 속에서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세부를 적극 추천드려요.
2. 이집트, 카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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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카이로는 낮 평균기온이 25~28°C로 따뜻하고 습도가 낮아 야외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예요. 사막의 햇살은 강하지만 쾌적하며, 비도 거의 내리지 않아서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대신전 등 고대 유적지를 둘러보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이에요. 나일강 크루즈를 타고 고대 유적과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인기 있는 코스예요. 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고대 문명의 신비로움을 탐험해 보러 떠나보세요.
3.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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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카파도키아의 하이라이트인 열기구 투어를 제대로 즐길 확률이 높은 시기예요. 바람이 안정적이고 하늘이 맑아, 열기구가 자주 운행되는 계절이기 때문인데요. 해가 떠오르는 이른 아침에 열기구를 타면 요정의 굴뚝이라 불리는 기암괴석 위로 퍼지는 장대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요. 벌룬 투어 외에도 괴레메 국립공원, 레드밸리, 우치히사르 성 등 볼거리가 다양해서 알찬 여행을 즐겨보실 수 있어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4월
1. 일본, 도쿄

사진 출처: unsplash
4월의 도쿄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도시 전체가 화사한 분홍빛으로 물드는 시기예요. 우에노공원, 메구로강, 신주쿠교엔 등 도심 곳곳이 핑크빛으로 가득차며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날씨는 15~20도 정도로 산책하기 좋고, 하늘이 맑아 사진도 예쁘게 나와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요. 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벚꽃의 고향인 도쿄로 떠나 보실까요?
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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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만개하는 계절인 4월! 암스테르담 도시 전체가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시기예요. 근교의 쾨켄호프 공원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튤립 축제가 열려 수백만 송이의 봄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봄볕이 따스한 이 시기에는 운하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유서 깊은 건축물이 늘어선 거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죠. 잠깐의 소나기에는 반 고흐 미술관이나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아요.
3. 미국,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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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워싱턴 D.C는 벚꽃 축제로 유명한 도시예요. 포토맥 강변과 워싱턴 기념비 주변이 분홍빛으로 물들며 도시가 봄의 향기로 가득해요. 이 시기에는 체리블라섬 페스티벌이 열려, 공연과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날씨도 따뜻해 산책이나 자전거 투어를 즐기기에 좋답니다. 워싱턴 D.C는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라 봄 여행지로 인기가 높으니 4월 해외여행지로 고려해 보세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5월
1. 중국,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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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상하이는 평균기온이 20도 내외로 온화하고 맑아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에요. 습도가 낮고 비도 적어 동방명주, 와이탄 거리, 예원 같은 대표 명소를 산책하기에도 쾌적하죠. 날씨가 따뜻해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기에도 최적이고요. 봄꽃이 피어난 도심 곳곳을 거닐며 상하이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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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는 5월에도 건기가 이어져 맑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어요. 해수의 온도도 적당해 스노클링, 다이빙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아요. 게다가 리조트마다 인피니티풀과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호캉스 여행으로도 더할나위 없어요. 여유롭게 휴식하며 자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코타키나발루를 추천드려요.
3. 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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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5월은 낮이 길고 날씨가 화창해서 걷기만 해도 좋은 시기예요.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오랜 유적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5월은 본격적인 성수기 직전이라 비교적 여행객이 적어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 이탈리아는 파스타, 피자, 젤라토 등 맛있는 음식이 많아 하루 일정이 끝난 뒤 현지의 맛을 즐기며 로마의 밤을 만끽하기 좋답니다.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6월
1. 인도네시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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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발리는 건기의 한가운데라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하늘이 맑아 여행하기 좋은 시기예요. 평균기온이 27도 내외로 덥지 않아 휴양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기기 좋아요. 꾸따비치에서는 서핑을, 우붓에서는 논밭 뷰 속에서 요가나 마사지로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사원과 폭포, 트렌디한 카페들이 조화를 이루며 발리 특유의 힐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며 일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여름의 시작이에요.
2. 미국,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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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LA는 일년 중 가장 날씨가 쾌적한 시기 중 하나예요. 낮에는 화창하고 밤에는 선선해서 할리우드 거리 산책이나 해변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아요. 산타모니카 해변이나 베니스 비치에서는 서핑을 즐기거나 노을을 감상할 수 있고,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같은 테마파크를 방문하기에도 딱이에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화 같은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LA로 떠나보세요.
3. 오스트리아,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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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비엔나는 음악과 예술이 가득한 계절이에요. 햇살이 길어 도심 곳곳에서 야외 공연이나 거리 콘서트를 자주 만날 수 있어요. 슈테판 대성당, 쉔브룬 궁전 같은 명소를 방문하기에도 날씨가 완벽해요. 여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모차르트의 도시 비엔나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클래식 음악과 유럽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7월
1.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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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파리는 해가 길어 하루 종일 도시를 여유롭게 여행하기 좋은 시기예요. 낮에는 루브르 박물관부터 몽마르트 언덕까지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센 강 유람선을 타고 반짝이는 에펠탑을 만나볼 수 있어요. 따뜻한 날씨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파리는 낭만적인 유럽 여름 여행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로맨틱한 도시랍니다.
2. 스위스, 인터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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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인터라켄은 7월이면 푸른 초원과 만년설이 어우러진 풍경이 가장 아름다울 때예요. 평균기온은 20도 내외로 선선해 하이킹이나 패러글라이딩 같은 야외 활동을 즐기기 제격이에요. 그 외에도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서는 눈 덮인 알프스를, 브리엔츠호수에서는 보트를 타며 평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죠. 깨끗한 공기와 청량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스위스로 훌쩍 떠나보세요.
3.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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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케이프타운은 남반구의 겨울로, 평균기온이 10~18도 정도로 선선하고 맑은 날이 이어져요. 비가 적고 공기가 깨끗해 테이블 마운틴이나 시그널 힐에서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잇어요. 특히 7월은 허만우스 해안에서 바다를 헤엄치는 혹등고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기라 추천드려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8월
1. 몽골, 울란바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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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여행의 상징인 몽골! 8월은 몽골의 여름이자 여행의 최적기예요. 초원이 가장 푸르고 하늘이 맑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게르에서 숙박하면서 승마 체험부터 캠프파이어까지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죠. 고비사막과 테렐지 국립공원에서는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밤에는 불빛 하나 없는 초원 위에서 쏟아질 듯한 은하수를 바라보며 잊지 못할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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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두브로브니크는 유럽 여름 휴양지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도시예요. 푸른 아드리아해와 붉은 지붕의 올드타운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의 한 장면처럼 낭만적이에요. 성벽 위를 따라 걷다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두브로브니크 성벽과 구시가지는 곳곳에 남아 있는 중세 건축물 덕분에 ‘왕좌의 게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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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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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8월은 1년 중 비가 가장 적게 내리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요.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기온도 상대적으로 낮아서 한여름에도 하이드파크나 도심 거리를 걷기에 좋아요. 이 시기에는 뮤지컬, 야외 공연,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려서 활기찬 분위기인데요. 클래식한 도시의 매력이 가득한 런던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보세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9월
1. 일본, 후쿠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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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후쿠오카는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날씨가 선선해져 여행하기 좋은 시기예요. 도심 속에서는 캐널시티나 모모치해변을, 근교에서는 다자이후 천만궁 같은 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어요. 라멘거리에서 현지 맛집 탐방을 하거나, 야타이 포장마차에서 로컬 감성을 만끽할 수 있죠. 후쿠오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려요.
2. 스페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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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바르셀로나는 한여름의 열기가 잦아들고,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에요. 날씨가 따뜻하면서도 습하지 않아 구엘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카사바트요 등 명소를 돌아보기 좋아요.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는 한가롭게 산책하거나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어요. 바르셀로나는 빠에야, 꿀대구, 감바스, 끌라라 등 맛있는 음식과 술이 반겨주는 미식의 도시이기도 하죠.
3. 페루, 쿠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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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쿠스코는 건기로, 날씨가 맑고 공기가 깨끗해 마추픽추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예요. 다만,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니 겉옷을 챙기는 걸 추천드려요. 안데스 산맥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에서는 장엄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데요. 고대 잉카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는 쿠스코에서 인생 버킷리스트를 달성해 보시길 바랍니다.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10월
1.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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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베이징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나는 시기예요. 하늘은 높고 공기가 맑아 만리장성과 자금성을 둘러보기에 좋아요. 베이징 시내에서는 붉게 물든 경산공원에서 단풍을 감상하거나,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해서 하루종일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요. 10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비행시간도 짧고 가격도 합리적인 베이징으로 떠나 보세요.
2. 포르투갈, 리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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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은 10월에도 따뜻하고 일조량이 많아 여행하기 좋은 도시예요. 리스본은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주황빛 지붕과 대서양의 풍경이 인상적인데요. 트램 28번을 타고 도심을 돌아보거나, 벨렝 지구의 수도원과 타워를 방문해 보세요. 허기 질 때에는 나타와 커피 한 잔을 하며 여유로운 가을을 즐길 수 있답니다.
3. 독일,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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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뮌헨은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로 가장 활기찬 시기예요. 도심 곳곳이 축제 분위기로 물들고, 거리마다 음악과 웃음소리가 흘러나오죠. 낮에는 마리엔 광장과 뮌헨 왕궁 같은 역사적인 명소를 둘러보고, 저녁에는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맛보면서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요. 날씨는 평균 10~18도로 선선하고 쾌적해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아 10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로 소개해 드립니다.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11월
1. 일본,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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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오사카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도시가 붉은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이에요. 오사카성 공원만 걸어도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득하고, 대중교통으로 30분만 이동하면 일본을 대표하는 단풍 명소 교토에 닿을 수 있어요. 아라시야마 대나무숲과 기요미즈데라, 도후쿠지 등에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한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추천드려요.
2. 태국,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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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11월부터 건기가 시작되어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에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공기가 맑아 사원 관광이나 야시장 방문에 좋답니다. 특히 11월에는 세계적인 축제인 ‘로이 끄라통’이 열려 수많은 등불이 밤하늘을 수놓아요. 전통과 낭만이 공존하는 치앙마이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3. 캐나다,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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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퀘벡은 단풍이 막 끝나가는 늦가을의 낭만이 가득한 도시예요. 붉은빛이 남은 가로수길과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진 페어몬트 르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퀘벡을 상징하는 명소로, 언덕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압도적이에요. 유럽의 정취와 북미의 낭만이 공존하는 퀘벡은 늦가을 감성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예요.
월별 해외여행지 추천: 12월
1. 체코,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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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프라하는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크리스마스 명소로, 도시 전체가 반짝이는 불빛으로 물드는 계절이에요. 구시가지 광장에는 거대한 트리와 전통 목공예품, 장식품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요. 따뜻한 글뤼바인을 한 손에 들고 굴뚝빵을 맛보며 골목골목을 거니는 재미가 있답니다. 낮에는 천문시계탑, 까를교, 프라하성 등 고전적인 건축미를 감상하고, 밤에는 황금빛 조명 속 거리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동화 같은 분위기 속에서 유럽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12월의 프라하가 딱이에요.
2.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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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는 ‘크리스마스의 수도’로 불릴 만큼, 매년 4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요. 또한, 도심 곳곳이 트리와 조명으로 장식되어 따뜻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죠. 목조 건물과 운하가 어우러진 구시가지를 거닐다 보면 마치 한 편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조용하면서도 화려한 유럽의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스트라스부르는 어떠신가요?
3. 미국,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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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12월의 뉴욕으로 떠나야 해요. 록펠러센터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이스링크,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네온사인이 어우러져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죠. 저녁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관람하거나, 브루클린 다리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답니다. 반짝이는 불빛과 활기로 가득한 뉴욕의 겨울은 여러분께 영화 같은 추억을 선물해 줄 거예요.
이처럼 각 달마다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가진 월별 해외여행지! 트립닷컴과 함께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과 일정에 맞는 여행지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월별 해외여행지 FAQ
월별 해외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인가요?
날씨와 여행 목적이에요. 예를 들어 휴양을 원한다면 건기 시즌의 동남아, 관광을 원한다면 유럽의 봄·가을 시즌이 좋아요.겨울(12~2월)에 따뜻한 해외여행지를 추천해 주세요.
베트남 다낭, 태국 푸켓, 호주 시드니처럼 남반구나 동남아 지역은 평균기온이 25도 전후로 따뜻해요.월별 해외여행지를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있나요?
우기나 혹서기, 현지 명절(예: 중국 춘절, 일본 골든위크)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이 시기에는 물가가 오르고 관광객이 몰리기 때문이에요.



47930개 예약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