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한눈에 정리해 봤어요. 나라별 랜드마크를 따라 떠나는 세계 일주 여행, 여러분의 버킷리스트가 더 풍성해질 거예요!
1) 대만 – 타이베이 101

사진 출처: eclathotels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위치한 타이베이 101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기록된 랜드마크입니다. 대나무 모양을 본뜬 독특한 외관과 함께, 지진과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력까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곳이에요. 내부에는 고급 쇼핑몰과 전망대가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진 타이베이 101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에서 아시아 현대건축의 상징으로 자주 언급되는 건축물입니다. 대만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예요.
2) 인도 – 타지마할

사진 출처: travelandleisure
인도의 타지마할은 사랑하는 왕비를 위해 무굴 제국 황제가 건축한 순백의 대리석 무덤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아침 햇살, 낮의 빛, 그리고 석양과 달빛 아래 모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건축물은 다양한 시간대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줘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으며, 인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하죠. 나라별 랜드마크 중에서도 그 건축적 정교함과 로맨틱한 배경 덕분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 문화와 예술의 집약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도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직접 눈으로 확인해 봐야 할 장소랍니다.
3) 방콕 – 왓 아룬

사진 출처: wat-arun
방콕의 짜오프라야 강변에 우뚝 솟은 왓 아룬은 ‘새벽 사원’이라는 별칭을 가진 불교 사원입니다. 태국 특유의 화려한 세라믹 타일과 정교한 탑 구조 덕분에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특히 해 질 무렵 강을 건너 바라보는 왓 아룬의 전경은 감탄을 자아내는 장면으로 손꼽히죠. 종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태국 전통 예술과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건축미로도 유명합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 동남아시아 불교문화의 정수를 담은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크루즈를 타고 감상할 수도 있으니,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명소랍니다!
4) 말레이시아 -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사진 출처: 3.rics.org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심에 위치한 페트로나스 타워는 쌍둥이 빌딩 구조로, 삼성물산이 시공에 참여했습니다. 현대적이면서도 이슬람 건축 양식이 가미된 외형은 도시의 하늘을 가르듯 솟아 있습니다. 야경과 함께 빌딩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가 특히 인상적인데, 이곳에서 도시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인기 있는 체험이에요. 주변 KLCC 공원과 분수 쇼와 함께 도심 속 여유도 즐길 수 있답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 아시아의 급속한 경제 성장과 현대화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평가받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5) 영국 – 빅벤

사진 출처: visitlondon
영국 런던의 국회의사당에 딸린 시계탑, 일명 빅벤은 영국의 상징과도 같은 랜드마크입니다. 정확히는 탑 안의 거대한 종을 가리키지만, 현재는 탑 전체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널리 쓰이고 있죠. 매 정시를 알리는 종소리는 템스강변을 따라 울려 퍼지며, 영국의 전통과 위엄을 상징합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에서도 정치와 역사적 상징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꼽힙니다. 주변에는 런던아이,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다른 명소들도 밀집해 있어 관광 루트로도 최적입니다. 특히 야경 속 빅벤은 런던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니 꼭 밤에도 방문해 보세요.
6) 체코 – 프라하성

사진 출처: terrahunt
프라하의 언덕 위에 자리한 프라하성은 9세기부터 현재까지 체코의 역사와 함께해온 거대한 성곽입니다. 대통령의 공식 관저이자 역사적인 행사들이 열리는 장소로, 체코 국민들에게는 정치적·문화적 상징이기도 합니다. 내부에는 성 비투스 대성당, 옛 왕궁, 황금소로 등 다양한 건축물이 자리해 있어 하루 종일 둘러보아도 부족하죠. 고딕, 바로크,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건축적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곳이에요. 유럽 중세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프라하를 찾는 여행자라면 가장 먼저 찾는 관광 명소랍니다.
7) 브라질 - 구세주 예수상 (그리스도 구속자, 거대 예수상)

사진 출처: britannica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내려다보는 코르코바두 언덕 위에는, 팔을 벌리고 서 있는 거대한 구세주 예수상이 도시를 상징하듯 서 있습니다. 이 동상은 브라질의 기독교 신앙과 함께 평화와 환영의 메시지를 상징하며, 세계 7대 신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로도 선정되었다고 해요. 높이 30미터에 달하는 이 조형물은 도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으며, 야경도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에서도 종교적 상징성과 조형미를 함께 갖춘 독특한 사례로, 리우데자네이루의 필수 코스랍니다.
8) 멕시코 – 테오티우아칸

사진 출처: wmf
멕시코의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은 태양의 피라미드와 달의 피라미드로 유명한 유적지입니다. 아즈텍 이전 문명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천문학적 지식과 건축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고대 도시입니다. 특히 태양의 피라미드는 올라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인상적이라고 해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 유적은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 고대 문명의 유산으로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멕시코를 여행한다면, 마치 고대 세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9) 칠레 – 이스터 섬 모아이 석상

사진 출처: livescience
칠레령 이스터 섬에는 고대 라파누이 문명의 유산인 모아이 석상이 줄지어 서 있어 세계인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사람의 얼굴을 한 듯한 거대한 석상들은 무게가 수십 톤에 달하며, 어떻게 이동시켜 세웠는지 아직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이곳은 고대인의 종교와 정치, 예술의 흔적을 오롯이 간직한 장소이며, 석상 하나하나에 담긴 조각 방식과 방향도 매우 섬세해 고대 문명의 정교함을 엿볼 수 있어요. 나라별 랜드마크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고고학적 명소로 손꼽힙니다. 남미 대륙의 숨겨진 매력을 대표하는 장소로,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는 곳이기도 하죠.
10) 요르단 - 페트라 유적

사진 출처: britannica
사막 속 암벽을 깎아 만든 도시, 요르단의 페트라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배경으로도 유명해지며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대 나바테아 왕국의 수도였던 이 도시는 기원전부터 존재했으며, 섬세하게 조각된 신전과 묘지들이 절경을 이룹니다. 협곡을 지나 마주하게 되는 고대 무덤 건축물인 알 카즈네는 그 압도적인 모습 덕분에 많은 이들을 감탄하게 해요. 오늘날에도 수많은 고고학자와 여행자들이 이 신비로운 도시를 찾고 있습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에서도 고대 중동의 웅장한 유산으로 꼽히며, 요르단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공간이에요.
11) 사우디아라비아 - 마스지드 알하람

사진 출처: hajjumrahplanner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는 마스지드 알하람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한 거대한 이슬람 사원입니다. 중앙에는 이슬람 신자들이 일생에 한 번은 순례해야 한다는 ‘카바 신전’이 있으며, 전 세계 무슬림들이 이곳을 향해 기도합니다. 성지순례 기간에는 수백만 명이 동시에 방문하기도 하며, 그 장관은 상상을 초월하죠. 현대적인 확장 공사와 고대 건축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장엄하고 신비롭습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 종교적 의미가 깊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어요.
12) 이집트 – 피라미드

사진 출처: britannica
이집트 카이로 근교의 기자 지역에는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고대 유적인 쿠푸왕의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4,500년 전 고대 이집트 문명이 남긴 이 거대한 구조물은 여전히 많은 미스터리를 간직하고 있죠. 사람의 손으로 어떻게 이런 돌무더기를 완성했는지에 대한 학계의 논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으며 고대 세계의 장엄함을 느낍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에서도 오래된 유산 중 하나로, 고대 문명의 상징입니다. 이집트를 방문한다면 피라마드는 정말 필수예요!
13) 남아프리카공화국 – 테이블 마운틴

사진 출처: intotours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상징인 테이블 마운틴은 정상 부분이 평평하게 잘려 나간 듯한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합니다. 해발 약 1,000m 높이에서 바라보는 케이프타운과 대서양의 전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죠.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하이킹 코스로도 세계 각지의 트레커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산 위를 덮는 구름이 테이블보처럼 펼쳐져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나라별 랜드마크 중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로,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남아프리카를 방문한다면 이곳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세계 곳곳에는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종교, 자연을 상징하는 특별한 장소들이 존재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세계 여러나라 랜드마크를 살펴보면, 단순한 건축물이나 유적지를 넘어 그 나라의 정체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죠.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현대와 고대의 랜드마크를 여행하며 우리는 각국의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다음 여행이 어떤 국가별 랜드마크로 이어질지 궁금하다면, 트립닷컴에서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까지 손쉽게 예약해보세요. 편리한 여행 준비와 함께 전 세계의 매력적인 랜드마크들을 하나씩 만나보는 여정, 지금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