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원더스 나트랑 리뷰

친구,가족,커플,아이동반 모두 추천드리는 테마파크예요 오후권으로 다녀왔는데 여기는 이틀 있어도 다 즐길 순 없을 정도로 즐길 거리도 많고 너무 예뻐요 넓다 보니 체력은 필수고 꼭 종일권으로 가서 즐기세요 !

빈원더스 들어가는 케이블카가 들어가는 12분간 매우 시원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좋았고 한낮엔 매우 뜨거워서 돌아다니기가 어려운데 저는 수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실내에서 3시간 가량 보냈네요 동물원은 동물들이 가까워서 친숙했고 대관람차는 크기가 꽤 커서 시야가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타타 쇼~ 매우 아름답고 좋았는데 45분간의 러닝타임이 바닥에 앉아 있는 아이들에겐 조금 지루 했다고 해요 30분 정도가 최고일 듯^^ 빈 원더스 매우 아름다운 섬이라 한번쯤 방문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식사권 구매했는데 일단 식사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식당이 많지 않았고 그나마 식사가 가능한 식당도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었어요. 거의 1시간 소비한 것 같아요. 갈비라고 해서 시켰는데 갈비돈가스가 나왔고 부모님이 정말 실망하시고 나또한 식사에 대해서 정말 실망했습니다. 아무리 휴양지라고해도 150,000 vnd 면 왠만하게 먹을만한데 이건 돈가스를 구운건지 튀긴건지 딱딱하고 맛도 형편없었어요. 다음에 이 상품권을 구매하게 된다면 식사권이 없는 바우처를 구매할 겁니다. 그러나 그외의 다른 것은 만족했어요. 수족관, 동물원, 식물원 모두 평소에 구경하기 힘든 것들이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만족했어요. 특히 마지막 타타쇼는 안보면 후회할 정도로 멋있었고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서 부모님도 좋아하셨어요. 식사권 빼고는 모두 좋았어요.

오전에 별생각없이 트립으로 결재, 그랩 스쿠터로 빈원더스 보트출발지로 갔다. 티겟요금에 보트, 입장, 놀이기구, 점심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수영복은 꼭 지참하고 락커비만 별도(보증금 포함)로 주면 더 즐겁게 지낼수 있다. 우기철에 왔기에 비를 맞았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았다.

홍학하면 여기죠… 너무 이쁘고 잘 다녀왔습니다! 엄마랑 하루종일 돌아다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