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지봉이라고도 알려진 비래봉은 산 높이가 168m로 링인사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비래봉에는 5대부터 원나라까지 340여尊의 불교 석조 조각상이 있으며 우리나라 강남에서 보기 드문 고대 석조 조각군이다. 석조에는 서양의 3개의 동상(5대), 루샤나불회 부조(북송), 부다이 승려(남송), 금강수보살, 다문천왕, 남관음(원나라)이 모두 보기 드문 예술 보물이 있습니다. 특히 웃는 얼굴과 가슴을 드러내는 미불은 비래봉석굴에서 가장 큰 동상이며 송나라 조각 예술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비래봉 동쪽 기에는 수나라 고대 사찰인 하천사(법경사)가 있는데, 이곳에서 강을 따라 남서쪽으로 가면 중천사(법경사)와 오대 오월이 창건한 상천사(법희사)가 있다. "삼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