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하면 타이페이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대만에는 타이페이 말고도 많은 숨은 명소들이 있답니다.
저는 그중에 타이난을 제일 좋아했어요.
옛날 대만의 모습과 현대적인 모습이 어우러진 공간이기도 하고,
해산물이 많아서 먹거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타이난의 골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소소한 사진거리들을 참 많이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대만을 사진기에 담아가는 것도 여행의 묘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중국과 일본을 섞어놓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참 매력적인 나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