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토스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와 그리스 본토를 연결하는 좁은 지협인 코린토스 지협에 위치한 도시 국가로,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현대의 코린토스 시는 고대 유적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5킬로미터(3.1마일)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코린토스는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사도 바울의 두 서신인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코린토스는 사도행전에서 사도 바울의 선교 여정의 일부로 언급되며, 파우사니아스의 '그리스 설명' 제2권도 코린토스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고대 코린토스는 기원전 400년에 9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그리스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로마인들은 기원전 146년 코린토스를 파괴했으나, 기원전 44년 그 자리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고 이후 이를 그리스의 속주 수도로 삼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