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분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설은 약간 노후되었지만, 오히려 저는 이런 분위기를 참 좋았어요. 바다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문과 창문을 닫으니 파도 소리는 거의 들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옥상 온천탕에서는 무료 사케를 제공했고, 다른 온천탕들은 손님이 없을 때 문을 잠그고 소규모 가족 단위로 전세 내듯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밖으로는 밤에 해변에서 스파클라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정말 따뜻하고 아늑하며 로맨틱한 경험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9월 숙박 요금은 비싸지 않았고, 교통도 편리한 편이었어요. 사카에 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었는데, 주변 지하철역 몇 군데도 걸어서 가기에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호텔에 사람이 꽤 많아서 오후 3시쯤 도착했는데도 체크인하는 데 10분 정도 기다렸어요. 일본 호텔치고는 방이 작지 않은 편이었고, 방 안에는 마사지 기기도 있어서 많이 걸어 다녀서 피곤할 때 잠시 마사지하며 쉴 수 있었어요. 프런트에는 커피/코코아 머신이 있었고, 옆 세탁실에는 제빙기도 있어서 모두 편리했습니다.
유일한 아쉬운 점은 호텔 청소 중에 제 담요를 분실했다는 거예요. 이후 이틀 동안 소통 끝에 돌려받았는데, 직원들의 태도는 매우 공손했고 계속 죄송하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서비스는 미흡했습니다. 제가 먼저 요청하고 나서야 호텔 담요를 임시로 제공해 주더라고요. 일 처리 속도가 너무 느렸고, 담요를 찾은 후에도 제게 사진을 인쇄해서 확인시켜준 뒤에야 공장으로 사람을 보내 가져오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어요. 결국 그 물건을 돌려받기 위해 마지막 날 일정을 변경하기까지 했고, 구두 사과 외에는 어떠한 보상도 없었습니다. 정말이지, 여행할 때는 자기 물건은 출발 전에 꼭 잘 챙겨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위치가 너무 좋았어요. 메이테츠 바로 근처에 있고, 호텔은 깨끗하고 깔끔했으며 방음도 잘 됐습니다. 직원들을 직접 만날 일은 거의 없었지만, 곳곳에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어요. 스킨케어 제품은 POLA였는데, 방에 비치되어 있지 않고 프런트에서 직접 받아야 했습니다. 헤어드라이어는 Refa 제품이라서 아주 좋았어요. 저도 이 드라이어 때문에 하나 샀을 정도입니다. 호텔 근처에서 게 요리, 닭 날개, 장어 덮밥도 다 먹어봤습니다.
아이들봐 함께 머물렀는데 침대도 편하고 객실이 깨끗하고 뷰가 너무 멋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암막커튼도 되어있어서 빛들어오면 잠 못자는 저에겐 최고였고 전철.지하철 타고 이동하는게 많았는데 숙소가 나고야역에 있다보시 중간에 숙소로 들어갈수도있고 이동하는게 편해서 좋았고
아이들이 실수로 유리컵을 깨뜨렸는데 체크아웃할때 한국말하시는분이 계셔서 컵 변상해야되냐 여쭤보니 안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보내주시더라구요~
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다 맘에 들어서 다음에 나고야 또 가게되면 여기 예약하려합니다ㅎ
히사이칸 고등학교 지사이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왔는데, 슬리퍼를 가져오지 않아서 호텔 슬리퍼를 신고 갔어요. 방에서 도요하시역 플랫폼이 바로 보였지만 방음이 정말 잘 되어 시끄러운 줄 전혀 몰랐습니다.
조식은 종류가 다양하면서도 정말 맛있었어요. 있을 건 다 있을 뿐만 아니라, 도요하시 특산물인 카레 우동과 치쿠와도 있었는데, 치쿠와는 두 가지 맛이나 있었어요. 정말 맛있어서 굳이 비싸게 오른 치쿠와를 따로 사 먹지 않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아쉽게도 카레 우동은 차가웠어요. 다만, 1층에 역으로 연결되는 입구가 공사 중이라서, 문어빵을 파는 계단과 함께 눈에 잘 띄지 않았습니다.
딸아이와 둘이서 떠난 여행이었어요.
숙소는 좁았지만 위치가 좋았고, 무엇보다 미라이타워가 보이는 방으로 요청드렸는데 침대에 누워 미라이타워를 볼수있어서 넘나 좋았어요. 바로 앞이 도로였는데 창을 닫아놓으니 소음이 불편하지는 않았고, 방음이 잘 되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침대도 편안했어요. 예민한 딸이 푹 잘 잤다고 말해 좋았습니다.
체크아웃 후 짐을 보관해주셔서 맡겼다가 비행기 시간이 좀 남아 웰컴라운지에서 조금 쉴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고, 방크기만 좀 아쉬웠고 나머지는 다 좋았어요. 나고야에 다시 올 기회가 있다면 재방문의사있어요.
이누야마 인디고 호텔은 개업 초기부터 많은 블로거들의 탐방기 사진과 글을 통해 제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호텔 공용 공간은 일본식 정원과 고산수(枯山水)의 와비사비(侘寂) 정신을 담고 있으면서도, 중국식 정원 디자인 기법을 능숙하게 접목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호텔 로비의 거대한 통유리창을 통해 맞은편 산 위에 자리한 이누야마 성을 바라보는 것은 '차경(借景)'이고, 프런트 데스크 옆의 둥근 창문은 보름달처럼 '액자 속 풍경(框景)'을 연출하며, 객실의 대나무 짜임 가벽은 아스라이 '누경(漏景)'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걸음마다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이보이경(移步异景)'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현대 건축물이지만, 공간 디자인, 인테리어 및 배치, 장식품 등에서 고대와 현대가 어우러져 독특한 동양적 미학이 돋보이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호텔 홍보 사진이나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만으로는 직접 숙박하며 느낄 수 있는 섬세한 아름다움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이번 숙박은 6월 돌고래 특가 프로모션으로 구매한 바우처를 사용했습니다. 1박에 730위안 정도였는데, 9월 하순 토요일에도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시기 IHG 공식 채널에서는 조식 미포함 가장 저렴한 객실이 45,000엔이 넘었고, 이는 약 2,150위안에 해당합니다. 5,500엔을 더 내고 조식을 먹기에는 아쉬움이 조금 남았는데, 다음에는 꼭 맛봐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주변 식당이 정말 드물거든요.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면 기후 방면 메이테쓰 전철을 타고 이누야마유원역까지 직행할 수 있습니다. 역에서 서쪽 출구로 나와 강변 도로를 따라 이누야마 성 방면으로 몇백 미터 걸으면 호텔 간판이 보입니다. 호텔 입구에는 길게 뻗은 복도가 있고, 양쪽에는 정교한 일본식 정원과 고산수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검은색 나무 대문에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열리고,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로비 통유리창 너머의 가을 연못입니다. 고개를 들면 수백 년 동안 굳건히 서 있는 이누야마 성이 보입니다.
오후 3시는 많은 손님들이 체크인하는 시간이라 직원분께서 수기로 번호표를 작성해 주시고, 저와 제 친구는 옆 로비 휴식 공간에서 기다리도록 안내했습니다. 약 10분 후에 저희 차례가 되어 체크인을 진행했고, 객실은 이미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3층에 위치한 호텔 입구 복도 바로 맞은편이라 시야가 탁 트여 전망이 매우 좋았습니다.
객실의 대나무 인테리어와 가구는 이전에 묵었던 청두 엑스포 가든 메르퀴르 폭포 호텔과 비슷했습니다. 객실은 30제곱미터가 넘는 것 같았고, 화장실은 3분리형이며, 객실과 발코니 모두 소파가 있었습니다. 일본에 몇 번 와봤지만, 도쿄,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내의 비즈니스 호텔을 제외하고는 묵었던 다른 호텔들은 모두 꽤 넓었습니다. 국내 많은 관광객들이 묘사하는 것처럼 답답하고 비좁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호텔에는 수영장이 없지만, 1층에 온천이 있습니다 (이누야마 지역의 유명한 하쿠테이 온천수를 끌어온다고 합니다). 남녀 탕이 분리되어 있고, 실내 탕 외에도 반야외 탕이 있습니다 (탕은 야외에 있지만 지붕이 있고, 주변은 밀폐성이 좋은 대나무 울타리로 외부 도로와 분리되어 있습니다). 탕의 전체 규모는 최근에 묵었던 후쿠오카 무나카타 메르퀴르와 비슷했지만, 야외 탕의 경치는 조금 부족했고, 공용 휴식 공간이나 차, 냉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순수 실내 온천이었던 교토 웨스틴이나 나라 노보텔보다는 훨씬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온천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인데, 일찍 가면 사람이 적고, 늦은 밤에 가면 또 다른 운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피트니스 센터는 온천 옆에 있으며, 통유리창 너머로 옆 유라쿠엔 (별도 입장권 구매 필요)이 보입니다. 모든 장비는 와트 로렌의 나무 재질 피트니스 장비로, 일반적인 운동 장비 외에도 로잉 머신, 세일링 머신, 요가 보드 등 호텔 전체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1층 레스토랑에서 호텔 뒤편의 연못과 잔디밭으로 통할 수 있으며, 이누야마 성까지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오후 5시 폐장하며, 폐장 후에는 성하 마을 상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습니다).
호텔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전 역인 이누야마 역 근처에서 식당을 찾아야 하고, 편의점도 그쪽에 있습니다. 아침 8시 반에 체크아웃 후 전날 왔던 강변 길을 지나는데, 아침 시장이 열렸던 것 같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거나 과일을 살 수 있었겠지만, 저희가 지나갈 때는 이미 파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부 공항에서 호텔까지 직행 전철은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고, 나고야에서 환승하면 1시간 10분으로 더 빠를 수 있습니다. 나고야 역에서 출발하면 약 35분 정도 걸립니다. 다음에 시내 호텔이 너무 비싸다면 이누야마 인디고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이미 이 정교하고 매력적인 인디고 호텔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방문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필요에 따라 장단점이 뚜렷한 호텔이에요 혹은 선호도에 따라ㅎ 역에서 연결되어있어 편리하고 야경도 아주 좋고 최신 호텔에 깔끔하고 좋아요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가거나할땐 세면대가 안에 있고 물건을 둘 곳이 좀 적은게 불편하고 외부나갈때도 엘레베이터를 두번씩 타야해서 자주 호텔에 들어왔다나가는 경우는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직원들은 아주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아요
냉장고도 작다고했는데 저희는 생각보다 많이 넣어서 음료나 맥주 여러개 샌드위치 두세개는 함께 넣었습니다.
도시락은 안들어갈 것 같아요!
훌륭함
리뷰 1253개
9.3/10
객실요금 최저가
TWD6,162
1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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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10
훌륭함
2206183****나고야에서의 첫날, 가나야마역을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위치도 서비스도 훌륭했고, 무엇보다 건물이 비교적 새것이어서 좋았습니다! 투숙객 대부분이 홍콩, 대만, 유럽 및 미국인이라 교양 있고 예의 바른 분들이 많아 호텔이 매우 조용하고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상하이에서 온 손님인데, 저희 역시 수준 높은 교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MM230906****방은 크지 않았지만 혼자 사용하기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싱글룸이라 그런지 혼자 지내기에도 다소 좁게 느껴지긴 했어요.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가격에 조식까지라면 가성비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식은 9시 30분까지였고 10시까지 체크아웃해야 해서 시간이 좀 빠듯하게 느껴진 점은 아쉬웠습니다. 호텔 밖 전망은 좋았습니다.
너너정말이러기야침대가 좀 좁긴 했지만 3박4일 머무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처에 나고야역도 가깝고 도요타박물관 이온몰도 도보 이동가능 거리에 있습니다..
게다가 조식도 맛있고, 친절하신 직원들 덕분에 깨끗한 방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고마움의 표시로 대형 인형을 선물해드리고 왔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기회가 되어 다시 나고야로 여행간다면 여기에 또 숙박할껍니다
리리뷰어나고야 정문 기준으로 뒷편이고? 나고야 지하철역에서는 쪼금 걸으셔야됩니당 !
일본에서는 기본으로 걷는 거리이긴 한데, 길건너고 하니 쫌 멀게 느껴지더라구여 ㅎ
그래도 역이나 쇼핑공간과 다 밀접해있고
딱하나...술집이 군처에 많아서 구런가 ㅎㅎㅎ
새벽에 시꾸럽습니다...창문닫구 자세요 여러분....
그래도 다닌 곳중 화장실은 제일 쾌적했습니다.
리리뷰어호텔은 나고야역에서 약 1.2km 떨어져 있어 짐을 가지고 여행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카에 쇼핑가와 가까워서 다양한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성인 두 명과 아이 한 명과 함께 여행했기 때문에 3인실을 선택했습니다. 호텔에는 성인 한 명과 아이 한 명씩 침대 두 개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메리어트 회원이시라면 자녀분의 조식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뷔페식 조식은 다양하고 훌륭했습니다! 객실도 매우 깨끗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객실 청소 시 잠옷을 접어서 침대 위에 올려두라고 했다는 점입니다. 중국 체인 호텔에서 흔히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루루루공주맘아이들봐 함께 머물렀는데 침대도 편하고 객실이 깨끗하고 뷰가 너무 멋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암막커튼도 되어있어서 빛들어오면 잠 못자는 저에겐 최고였고 전철.지하철 타고 이동하는게 많았는데 숙소가 나고야역에 있다보시 중간에 숙소로 들어갈수도있고 이동하는게 편해서 좋았고
아이들이 실수로 유리컵을 깨뜨렸는데 체크아웃할때 한국말하시는분이 계셔서 컵 변상해야되냐 여쭤보니 안해도 된다고 하시면서 보내주시더라구요~
서비스도 너무 좋았고 다 맘에 들어서 다음에 나고야 또 가게되면 여기 예약하려합니다ㅎ
탁탁구씨공항이랑 연결되어있어서 너무 좋았고, 직원분들께서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청결도 괜찮았습니다!
방음도 너무 잘됐구요!
공항에 같이 있으니 나고야 시내랑은 거리가 먼 점 참고하세요!
(비즈니스 호텔로 굿)
TV OTT제공이 없었구요 , 유튜브도 티비시청이 불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공항에 위치해있는거라 밖에 나갈거 없이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기 편했구요! 바로 옆에 패밀리마트와 밑에는
로손이 위치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재고도 빵빵했구요!
가시는분들 리뷰보고 참고하세요!
RRipplesYIYI이 호텔 정말 훌륭했어요,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우선, 위치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저희가 다카야마에 가야 했는데, 고속버스 터미널이 같은 건물 3층에 바로 연결되어 있었거든요. 쇼핑할 곳도 많았는데, 메이테츠 백화점, 다카시마야 백화점 모두 가까이에 있었고요. 먹을거리도 풍부했는데, 유명한 닭날개 튀김, 핫한 케이크, 1등 장어덮밥까지 다 있었어요. 심지어 아래층 슈퍼마켓에는 할인하는 스시와 사시미도 있었어요! 이번에 테니스 라켓을 사러 갈 예정이었는데, 알펜까지도 걸어서 20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아주 편리했습니다.
둘째로, 세 명이어서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했는데도 공간이 전혀 비좁지 않았어요. 게다가 같은 층에 정수기, 전자레인지, 제빙기까지 있어서 모든 면에서 정말 편리했어요.
리리뷰어3박4일 연박, 21개월, 4살 두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트립닷컴에서 4인예약조건에 킹배드밖에 없어서 킹배드로 예약하고 트립닷컴을 통해 호텔에 메일을 보내 트윈배드로 변경가능한지 문의하였고 하루만에 변경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음. 실제로 숙박당시 트윈배드를 제공받았고 침대가 쉽게밀려 두개를 붙인 뒤 4명이 편안하게 잘 수 있었음. 객실이 넓어서 좋았음.
청결도 : 아이들이 있어 카페트 바닥은 선호하지않는데, 전화기가 놓여있는 선반 아래 구석에 먼지가 좀 보였지만 다른곳들은 시설,가구 식기 등 모두 깨끗했음.
위치 : 아이들이 있어 공항버스를 이용. 오아시스21 근처에서 승하차하여(도보 약 10-15분) 공항-숙소를 매우 편하게 오갔음. 조식은 불포함하였고, 호텔 길건너 코메다커피가 있어서 나고야식 아침메뉴를 편하게 즐길수 있었음. 길건너 PARCO, 마츠자카야가 바로 있어 접근성이 좋음. 돈키호테 사카에 산초메점도 도보5분거리. 우리는 나고야항 수족관을 방문했는데 호텔 바로앞 야바초역에서 수족관까지 지하철로 한번에 갈 수 있어서(30분), 위치가 너무 좋았다고 생각했음.
서비스 : 연박을 하니 오후에 방을 다시 깨끗하게 세팅해주어 기분좋게 잘 수 있었음. 직원들은 너무 친절했고 시라카와고 일일투어로 나고야역 근처 버스정류장에 가야해서 전날 1층 직원에게 다음날 아침 콜택시 요청을 했고(한국어 원활한 여자직원이 있었음) 매우 친절하게 도와주어 편하게 목적지에 도착했음.
시설 : 호텔로비(5층)는 넓지는 않지만 세련되고 깨끗했음. 사우나는 남편만 이용했는데 온탕,냉탕 2개있고 넓진 않지만 깨끗하다고 했음.(예약필요) 객실 내 어메니티가 충분히 준비되어있어 좋았음. 다만 나무로된 칫솔은 딱 일회용정도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함. 객실카드가 나무였는데 정말 기억에 남네요..
다음에도 방문한다면 숙박할 의향이 있는 정말 멋진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