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현대적인 매력과 전통이 공존하는 버밍엄 추천드려요
#해외여행
지난주 영국 버밍엄(Birmingham)으로 3일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런던보다 덜 알려졌지만, 버밍엄은 현대적인 매력과 전통이 공존하는 도시로,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여행지였어요.
1. 여행 준비
버밍엄은 런던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라 교통이 편리해요. 영국은 날씨가 변덕스러워 우산과 가벼운 겉옷은 필수로 챙겼어요.
2. 주요 관광지
더 벌링(Bullring & Grand Central)
버밍엄의 대표 쇼핑몰로, 독특한 건축물이 인상적이었어요. 다양한 브랜드와 레스토랑이 있어서 쇼핑과 식사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었어요.
카날스(Canals)
버밍엄은 영국에서 운하가 가장 잘 발달한 도시 중 하나로, 운하 주변을 산책하거나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저녁에는 조명이 더해져 낭만적인 분위기가 돋보였어요.
비토리아 스퀘어(Victoria Square)
시청 주변의 광장은 웅장한 건축물로 둘러싸여 있고, 자주 열리는 시장이나 이벤트를 구경하기 좋았어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특히 분위기가 좋다고 들었어요.
캐드버리 월드(Cadbury World)
초콜릿으로 유명한 캐드버리 본사가 있는 곳으로, 초콜릿 제작 과정을 보고 다양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완벽한 곳이에요.
버밍엄은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였어요. 쇼핑, 음식, 문화, 여유로운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다시 방문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런던 외에 영국의 다른 도시를 탐방하고 싶다면, 버밍엄을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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