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하게 저평가된 쿠부치 사막 신천 생태 관광구, 사람이 많지 않아 놀기가 매우 즐거웠다
쿠부치 사막은 중국 8대 사막 중 하나로, 오르도스 고원의 북부 능선을 가로지르는 항진기, 달라트기, 준거얼기의 일부 지역에 걸쳐 있으며, 길이 400km, 너비 50km, 총 면적 약 1.39만 평방킬로미터, 사구 높이는 10~60미터, 유동 사구가 약 61%를 차지하며, 한때 중국 북부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황사의 원인지 중 하나였다.
30여 년의 힘든 사막화 방지 노력을 거쳐, 쿠부치 사막의 생태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으며, 매년 수억 톤의 황사가 황하로 침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중국 제7대 사막의 1/3이 녹화되어 2015년도 유엔이 수여하는 '토지 생명상'을 수상하였으며, 중국의 대규모 사막 경제 관리 모델은 세계적인 본보기가 되었다.
여기에 서 있노라면, 모래 한 톨 한 톨이 모두 자연이 주는 선물 같으며, 마치 단단함과 창공이 맞서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발가락으로 모래알 하나하나의 뛰노는 것을 느끼며, 그런 몰입감과 자연과 하나가 되는 경험이 바로 사막 여행의 가장 큰 의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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