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민박집 주인이 벚꽃이 곧 피기 시작할 거라고 해서, 바로 방을 예약하고 청명 연휴에 남천으로 놀러 갔다. 대략 2주가 지나자 꽃잎들이 벌써 듬성듬성해졌다🤯'벚꽃 나무 아래 서면 누구나 아름답다'는 말 때문에, 만발한 분홍색은 아니지만 이런 벚꽃 갤러리는 꽤 로맨틱하다🌸
📍남천 대관 벚꽃 갤러리(각외성 은민박 근처)
민박집 위치를 찾을 수 있고, 목적지에 거의 다다랐을 때 왼쪽 길가에 바로 벚꽃 갤러리가 있다. 사람이 적어서 사진 찍기가 정말 편하다. 내년에는 꼭 일찍 와서, 몇 백 미터의 분홍색 벚꽃 대로를 생각하니 꿈만 같다~
📷촬영 제안
✔️꽃이 높으니, 의자를 준비해서 꽃 속의 느낌을 낼 수 있다
✔️일본풍의 상쾌한 스타일을 추천하며, 연한 색상의 치마를 입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으면 좋다
👣근처 관광
이곳은 려향호, 춘군혈전끝, 연화지가 모두 한 줄에 있고 거리가 멀지 않으며 대관진에서 대략 2-3km 정도 된다
봄은 거대한 형용사로, 어디든 푸른색이 가득하다. 보물들은 꼭 밖에 나가 산소를 많이 마셔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