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은 먹고 마시고 호텔에 묵는 거죠~
방콕에 여러 번 왔었어요. 차이나타운, 왕궁, 카오산 로드, 왓 아룬 등 야시장도 여러 번 가봤지만, 여전히 방콕 여행을 자주 와요~ 방콕은 정말 너무 편안하고, 청두에서 비행기로 3시간도 안 걸리고, 태국은 비자 면제에, 항공권도 비싸지 않아서 언제든 떠날 수 있거든요.
이번 방콕 여행에서는 [소피텔 방콕 스쿰빗] 호텔 스위트룸에 묵었어요. 공항철도가 편리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스쿰빗에 묵는 걸 선택하거든요. 센트럴 엠버시, 에라완 사원에서도 두 정거장밖에 안 걸려서 쇼핑하기도 편하고요.
☕️음식 정보:
❶이탈리아 레스토랑: 2층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Bella Sera에 꼭 가서 스테이크와 이탈리아 레드 와인을 시켜보세요. 아침 식사도 여기서 하는데, 뷔페식 아침 식사이고, 음식 종류가 정말 많고 푸짐해요.
❷일식 레스토랑: 1층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 Maison Mizuki는 바와 일식을 결합한 곳이라 칵테일 두 잔과 일식을 시켰는데, 정말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다 먹었어요. 강력 추천👍~
❸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저는 스위트룸 투숙객이라 31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는 정말 조용해서 여기서 쉬면서 음료도 마실 수 있어요. 매일 오후 5시에는 칵테일이 제공되고, 점심과 저녁에는 정식도 나와서 여기서 칵테일을 여러 잔 시켰는데, 하나도 실패가 없었어요. 스위트룸 투숙객은 여기서 아침 식사를 할 수도 있는데, 주문하면 요리가 더 고급스럽게 나와요.
❹루프탑: 32층은 바가 있는 야외 루프탑인데, 저녁에 여기서 음료를 마시면서 석양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그날은 방사형으로 퍼지는 석양을 봤는데, 정말 운이 좋았어요~
————————
🏨객실 정보: 스위트룸은 면적이 정말 넓고, 180도 뷰로 아래에 있는 큰 수영장이 보여요. 객실 디자인도 정말 고급스럽고, 태국 스타일과 유럽 스타일을 결합했어요. 거실과 침실에는 태블릿이 있는데, 여기서 조명, 에어컨, TV를 제어할 수 있고, 음식 주문, 세탁, 차량 호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
🏖️기타 정보: 호텔 수영장은 정말 커서 사진 찍기 좋아요.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은 헬스장에 가도 되는데,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요. 호텔 3층에서 바로 지상철역으로 갈 수 있어서 지상철을 타고 시내에 가기도 편하고, 두세 정거장밖에 안 걸려요. 호텔 아래 근처에는 스파, 바, 슈퍼마켓이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
💳입국 준비물:
❶방콕에 올 때는 선글라스, 선크림, 슬리퍼(샌들)를 챙겨오세요.
❷유심은 미리 구매하거나, 본인 유심으로 로밍해도 되는데, 하루 최대 25위안이에요. 물론 다른 방법도 선택할 수 있어요.
❸입국은 비자 면제이고, 공항에는 중국어 표지판이 다 있어서 입국할 때 도장만 찍고 아무것도 안 물어봐요. 방콕 호텔과 쇼핑몰에는 중국어 표지판이 있고, 많은 직원들이 중국어를 할 줄 알아서 중국인 관광객에게 정말 친절하고 편해요.
❹거의 다 "즈푸바오"와 "위챗페이"를 사용할 수 있고, 지하철도 가능해서 현금 없이 여행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분들은 신용카드를 챙겨가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