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 작은 오대산이라 불리는 쿠룬의 3대 사원입니다.
🌸 경내에 가득한 라일락 꽃향기가 코끝을 스칩니다... 이곳은 백년 된 고찰이지만 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 청나라 순치제부터 건륭제 시기까지 청 왕조는 쿠룬 기에 여러 라마 사원을 건립했으며, "작은 오대산"이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중 싱위안사, 푸위안사, 샹지아오사는 한때 몽골 남부 49기의 최고 종교 중심지였으며, 몽골 민족이 숭상하는 "성지"로, 쿠룬 기의 "3대 사원"으로 통칭됩니다.
⛩️ 싱위안사는 정교의 중심이었고, 푸위안사는 재정 중심이었으며, 샹지아오사는 자삭 라마의 집무처였습니다. 3대 사원은 300여 년간 공존하며, 그 건축 배치, 건축 양식, 건축 체제는 한족 문화를 대량 흡수하여 독특한 지방 건축 양식을 형성했습니다. 동시에 티베트와 몽골 문화가 결합하여 더욱 다민족적 문화 내용을 지닌 건축 걸작을 만들어냈습니다.
⛩️ 푸위안사
건륭 7년(1742년)에 건립되었으며 규모가 가장 작고, 4중 전각이 있습니다. 경전을 읽는 전각은 전형적인 티베트식 2층 누각이며, 붉은 벽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부분으로 사진 찍기에 매우 좋습니다. 주전에는 삼세불이 모셔져 있으며, 천장의 조각 공예가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 샹지아오사
싱위안사 동쪽에 위치하며 강희 9년(1670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산문이 있지만 외부에 개방되지 않아 싱위안사 산문에서 동쪽으로 돌아 들어가야 합니다. 샹지아오사는 사실 인장을 가진 자삭 라마의 집무처와 거처여서 배치가 싱위안사와 완전히 다릅니다. 샹지아오사의 정전은 미륵전이며, 옥주당 문미 위의 연극 채색화가 매우 정교합니다.
⛩️ 싱위안사
순치 6년(1649년)에 처음 건립되었고, 강희 58년(1719년)에 대규모 확장이 이루어졌으며, 3대 사원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싱위안사의 정전은 큰 기단 위에 지어졌으며, 티베트와 한족 양식이 결합된 벽돌과 목조 구조의 2층 건물입니다. 대전은 티베트 불교의 전형적인 "9x9=81칸" 형식입니다. 전각 밖으로 햇빛이 들어와 명암이 교차되어 신비롭고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쿠룬의 3대 사원은 370여 년의 세월을 겪으며, 역대 인장을 가진 라마들이 각기 다른 정도로 보수했습니다. 이는 내몽골에 현존하는 비교적 온전한, 티베트, 한족, 몽골 양식이 융합된 겔룩파 사원 건축군입니다.
3대 사원은 이번 통랴오 여행에서 가장 큰 놀라움이었습니다!
📍 주소: 내몽골 통랴오시 쿠룬 기 중심가와 싱위안로 교차로
🕗 개방 시간: 8:00-17:00, 16:30 입장 마감
🎫 입장료: 25위안/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