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성의 보물 같은 명소, 옌시산 고택!
산시성 문화관광카드 - 옌시산 고택✨산시성의 보물 같은 명소 | 옌시산 고택✨
🎈오늘은 여러분께 역사의 향취가 가득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산시성 신저우시 딩샹현 허변진에 위치한 옌시산 고택입니다.
🏰이 고택은 1913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24년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2013년 5월 국가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로 지정되었습니다. 부지 면적이 33,000여 평방미터에 달하며, 현재 27개의 안채와 700여 개의 방이 남아있습니다.
🌟건축 양식이 독특하여 민간 풍속의 색채와 중서양의 예술 스타일이 완벽하게 융합되어 있습니다. 안채의 배치는 동서를 중심축으로 하여 좌우대칭이며, 주요 건물과 부속 건물이 뚜렷이 구분되어 전통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줍니다.
🌸동쪽 정원은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이곳은 중국 전통 궁전식 건축물로, 처마와 벽이 날렵하고 들보와 기둥에 아름다운 조각이 새겨져 있습니다. 정문은 석패루 형식의 문루로, 문 위에 '문륜초려'라는 네 글자가 특히 눈에 띕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작은 가산이 있고, 첫 번째 안채의 바닥은 자갈과 청벽돌로 기하학적 무늬를 이루고 있으며, 맞은편에는 2층 건물이 있고 남북 양쪽에는 처마가 있는 기와집이 있습니다. 두 번째 안채의 정청은 3칸의 큰 방으로 옌씨 가문의 회의와 연회에 사용되었으며, 남북으로 처마가 있는 복도가 뒤뜰로 이어집니다. 세 번째 안채의 궁전식 대형 건물은 크고 웅장하며, 그 위에 서면 마을 전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동쪽 정원 맞은편에는 서쪽 정원이 있는데, 규모가 더 작고 파손이 심한 편입니다. 또한 이노태야부가 있는데, 이는 옌시산의 둘째 삼촌인 옌슈디엔이 거주하던 큰 사합원으로, 조각과 그림이 매우 정교합니다. 이노태야부에 바로 붙어 있는 도독부가 있으며, 도독부 뒤뜰 동북쪽 모퉁이에 작은 안채가 있는데 그 안에 '득일루'가 우뚝 서 있습니다. 이 누각의 앞쪽은 도독부와 연결되고, 뒤쪽은 지하통로로 동쪽 정원의 두 번째 안채와 이어져 있으며, 지하통로 출구 위에는 '행득통'이라는 세 글자가 돌에 새겨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상장군부, 자명자유원 등의 안채가 있습니다.
💎옌시산 고택은 옌씨 가문의 번영과 쇠퇴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실물 자료일 뿐만 아니라, 옌시산의 정치적 경력의 부침을 보여주는 역사적 유적으로 매우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정교한 석조, 벽돌, 목조 조각 예술과 독특한 건축 양식은 더욱 독특한 문화적 가치와 미학적 가치를 보여줍니다. 현재 이곳은 허변 민속박물관으로 개조되어 민속 문물을 중심으로 전시되고 있으며, 농업, 식생활, 주거, 교통, 오락, 신앙을 주제로 한 6개의 대형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간 면 조각, 자수, 조각, 음식, 신앙, 혼례 풍습과 원소절 민속 거리 등 총 58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총면적은 1,980평방미터로 진북 지역의 청말 민초 시기의 독특한 민속 문화와 다채로운 민간 예술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옌시산 고택에서 역사의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