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채동두: 360도 바다 전망, 외모는 평탄도에 뒤지지 않음
절남 원저우, 백도 동두. 강절 지역에서 보기 드문 푸른 바다가 이곳에서 매혹적인 경치를 자랑합니다. 수백 년간의 해수 침식으로 동두에는 많은 암초와 해변이 형성되어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동두에서는 아침에 파도 소리에 잠에서 깨고, 밤에는 바다를 베고 잠듭니다; 별처럼 흩어진 섬과 암초는 시처럼 그림 같고 웅장합니다; 동두 칠채 어촌은 다채로운 색채로 빛납니다. 이 바다 정원에서는 햇빛과 모래사장이 필수 요소이며, 어촌과 암초에서는 어촌 문화와 자연의 신비로운 조각을 볼 수 있습니다. 360도 바다 전망, 외모는 푸젠 평탄도에 뒤지지 않습니다.
동두까지 자가용으로 원저우에서 출발하면 약 1시간 거리이며, 영이북제와 심문대교를 지나 해변 도로를 따라가면 바다의 아름다움에 저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동두에 도착하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칠채 어촌에서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DAY1: 칠채동두촌-선첩암 경구-반병산 경구-해상월제
⛺칠채동두촌:
💴입장료: 무료
🏨주소: 동두구 동평가도 동두촌
동두 어촌은 매혹적인 곳으로, 동두도 남단에 위치하며 마을의 다채로운 집들이 푸른 바닷가를 따라 어우러져 마치 화려한 유화처럼 꿈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칠채촌 골목을 거닐다 보면 매 코너마다 놀라움이 가득합니다. 다채로운 색채가 구석구석을 장식하고, 분홍빛 소녀 감성, 거대한 천사 날개, 예쁜 밀크티 가게, 돌담 위 작은 물고기와 다양한 그래피티 장애물 등... 돌아서면 바다가 눈앞에 펼쳐져 손쉽게 찍은 사진도 청량감을 주며, 모든 세부가 동심을 발산해 마치 동화 속 왕국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야경은 또 다른 매력을 지니며, 네온사인, 복고풍, 문화 창작 시장의 활기와 아름다움이 사람을 매료시켜 사진 한 장으로도 SNS를 뒤흔들 수 있습니다.
물론 어촌답게 해산물 만찬은 필수입니다. 지친 몸을 달래고 싶다면 이곳 해산물 포장마차 거리에서 신선한 해산물이 입안을 떨리게 하며, 맛의 만족을 보장하고 잊을 수 없는 신선한 맛을 선사합니다.
⛺선첩암:
💴입장료: 50위안
🏨주소: 동두구 동평가도 동오촌
동두 시내에서 단 2.7km 떨어져 있지만 면적은 약 1.71평방킬로미터로 동두 최대 경구입니다. 여기에는 선첩암 산석 관광구, 남포대산 사격장, 대사오 해변욕장 등 30여 개의 크고 작은 명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찌르고, 위험한 바위가 겹겹이 쌓여 험준하고 다채로운 절경을 이룹니다. 파도 소리를 듣고, 바다를 감상하며, 바위를 감상하는 데 최적의 시야와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연의 신비로운 조각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경이로운 광경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 거대한 바위들은 신선들이 쌓았다고 하여 선첩암이라 불립니다.
해변에는 거대한 자연석이 산처럼 쌓여 있으며, 각각의 바위는 예술 작품 같아 신선석, 관음조배, 십이간지, 선녀가 금동을 업은 모습 등 기이한 바위들이 바다에 우뚝 서서 오래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듯합니다. 해변에서 위로 올라가 호수 위 전망대에 이르면 바다를 바라보며 조수를 감상할 수 있는데, 밀려오는 조수에 전망대도 흔들리는 듯합니다. 선첩암 아래 고랑동에는 길고 깊은 해협이 있어 큰 파도가 밀려와 천둥 같은 소리를 냅니다.
선첩암 경관은 층층이 아름다워 각 구석마다 독특한 풍경이 있습니다. 이곳은 ‘바다 위 분재원’으로 불리며 그 아름다움에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반병산:
💴입장료: 30위안
🏨주소: 동두구 동평가도 반병도
민요에 “반병산, 반병산, 반은 대만에, 반은 본토에”라고 하듯 반병산 서쪽에는 어항과 어촌이 있습니다. 섬의 동쪽은 마치 날카로운 도끼로 쪼갠 듯한 절벽이 바다 위에 우뚝 서 있습니다. 현재는 제방을 통해 동두 부두와 연결되어 거센 파도를 막아줍니다. 수천 미터에 이르는 해상 자연 암석 조각 회랑은 전국적으로도 독보적이며 ‘신주 해상 제1병’으로 불립니다.
⛺해상월제:
💴입장료: 무료
🏨주소: 동두구 동평가도 반병도
이곳은 인기 명소로, 바다 한가운데로 뻗은 약 500미터 길이의 제방입니다. 길을 따라 흰색 성, 한 그물의 정, 해상에 뜬 밝은 달 등 특색 있는 경관이 있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바닥에는 정교한 채색 그림이 그려져 있어 월제 위를 걷는 동안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푸른색과 흰색 등대가 해변 모래사장과 어우러져 이곳에서 바다와 하늘이 하나 되는 광경을 감상하며 바람을 느낄 수 있어 매혹적입니다. 해질녘 노을이 질 때는 더욱 꿈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DAY2: 망해루-중유 ‘작은 얼하이’-원각 ‘작은 로마’
⛺망해루
💴입장료: 30위안
🏨주소: 동두구 북오가도 동교촌
망해루는 동두 본섬 최고 지점에 위치하며 해발 227미터, 북쪽을 등지고 남쪽을 향해 서 있습니다. 동두에서 가장 인문적 특색이 강하고 관람 가치가 높은 곳으로 ‘동두 관광 제1경’으로 불립니다.
망해루에 서면 동두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멀리 칠교가 우뚝 서 있고 오도 연봉, 바다와 하늘의 아름다운 경치, 동두 열도 전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망해루는 동두의 상징적 건축물로 오랜 역사를 지니며 여러 차례 변천을 겪었습니다. 최초 건립은 1500년 전 남북조 시대로, 서기 426년경 영가 태수 염연지가 부하들과 함께 원저우 해안을 순찰하며 동두의 아름다운 산수에 감탄해 특별히 섬에 망해루를 지어 휴식하며 바다 경치를 감상했습니다.
400년 후 당나라 유명 시인 장우신이 원저우 자사로 부임해 염연지의 발자취를 따라 동두를 찾아 망해루를 찾았으나 당시 건물이 이미 파괴되어 시를 지었는데, 시의 뜻은 푸른 바다가 푸른 산을 둘러싸 아름다운 경치지만 전임자의 누각은 찾을 수 없고 끝없이 펼쳐진 파도만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망해루 주건물은 강서 등왕각 29차 중수 총건축 설계사 진성문 씨가 주관해 청나라 건축 양식을 모방해 설계했습니다.
⛺중유 ‘작은 얼하이’:
💴입장료: 무료
🏨주소: 동두구 원각가도 사각촌
이곳은 동두의 인기 명소로, 동두 해안선을 빛내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으로 화강대교를 지나면 ‘작은 얼하이’라 불리는 상사오 방파제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곳은 군청에서 차로 단 10분 거리로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길이 1000미터에 달하는 방파제에는 다양한 사진 촬영 필수 소품이 정성껏 배치되어 있습니다. 순백의 테이블과 의자 목재 틀, 우아한 순백색 계단, 선명한 색상의 안내판 등 각각의 창의적 소품이 독특한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요소들은 방파제에 특별한 색채를 더할 뿐 아니라 방문객에게 시각적 향연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동두에서 가장 푸른 바다를 품고 있으며, 푸른 하늘, 흰 구름, 바다를 배경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바다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방파제에 서면 푸른 바다와 투명한 하늘이 서로 어우러지고, 흰 구름은 반짝이는 큰 솜사탕 같아 빛나며 마치 하늘의 거울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원각 미궁 ‘작은 로마’:
💴입장료: 무료
🏨주소: 동두구 원각가도 사강촌
이 신비로운 장소는 원각 파출소 옆에 위치해 있으며, 내비게이션에서 ‘원각 파출소’를 검색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미개발된 민박지였으나 젊은이들이 ‘포착’한 후 인기 명소가 되어 많은 이들이 방문해 인증샷을 남깁니다.
여기 층층이 쌓인 붉은 벽돌 원통형 건물과 넓은 녹색 식물 미궁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며, 그 사이를 거닐다 보면 마치 유화 속에 들어온 듯 진한 예술적 분위기와 ‘고대 로마’의 복고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녹색 식물 미궁은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 미궁을 거닐면 신비로운 공간에 들어선 듯하며, 키 큰 식물과 꽃들이 산들바람에 흔들리며 매혹적인 향기를 발산합니다.
동두, 끝없이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독특하고 낭만적인 어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 당신도 오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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