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위안 쩡자산 - 천연 산소 바, 용굴 왕국과 석림 동향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 쩡자산의 여름 평균 기온은 23°C이며 높은 음이온을 함유하고 있어 피서와 휴양을 내세웁니다. 많은 마을 주민들이 새로운 농가 민박을 만들었습니다. 봄에는 유람을, 여름에는 피서를, 가을에는 단풍을, 겨울에는 눈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 산중턱에 "10대 피서 명소 쩡자산"이라는 글자가 반겨줍니다. 이 "10대"가 어떤 기관에서 선정한 건지 모르겠지만, 산속은 확실히 서늘합니다. 길가의 광고판에는 "여름 기온 23도, 평균 해발 1300m, 음이온 33000개, 건강 장수 130세"라고 적혀 관광객들을 유혹합니다.
🏝 진바산맥에 위치한 쩡자산은 특별할 것도 위험할 것도 없지만, 식생이 무성하고 산림 피복률이 최소 80%에 달하며, 최근 20여 년 동안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들어 인기 있는 피서지가 되었습니다. 관광지 범위가 넓어 관광객 센터에서 차로 산속 깊이 들어가면 40여 분 동안 관광지 순환로의 절반밖에 가지 못합니다. 녹색 산속을 천천히 운전하며 숲 내음 가득한 미풍이 불어옵니다. 덤불 사이로 붉은 산딸기가 보입니다. 해발 1900m의 롱선각이 이 관광지의 최고봉입니다. 꼭대기에 올라 구름이 걷히면 360도 시야에 주변 풍경이 펼쳐집니다. 파도치는 녹색 산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 유명한 용굴도 방문해봤지만 이런 종류의 석회암 자연 경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위 벽을 따라 만든 통로를 내려가 계곡 바닥으로 들어가 쩡자산 천정을 걸으니 자연의 신비로운 솜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천정의 넓이와 동굴의 깊이는 정말 탄복할 만합니다. 동굴 안에 웅덩이가 있고, 웅덩이 안에 동굴이 있으며, 깊은 계곡에서 물소리가 들려옵니다. 거대한 천정 이쪽에 서서 맞은편의 작은 인영을 바라보니 그 규모가 정말 장관입니다.
🏝 항아리 모양의 수직 동굴들이 하나씩 있는데, 위를 보아도 끝이 보이지 않고 아래를 보아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천정 최심부는 50여m 깊이라고 하는데, 이는 2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합니다. 천정에서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고, 동굴 안에서 차가운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 생긴 안개가 공중에 떠 있습니다. 천정에서 빛이 안개에 비추면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동굴을 따라 구불구불 걸어가면 관광객을 유혹하기 위해 설치한 화려한 조명이 빨간색과 녹색으로 반짝이며 공중에 용 모양을 그립니다. 이런 농민 취향의 미학은 웃음이 나옵니다.
🏝 동굴 근처에는 지표 위로 돌출된 석순들이 또 다른 풍경을 이룹니다. 우뚝 솟은 바위 봉우리들이 그림 같기도 하고 거대한 기둥 같기도 하며, 녹색 산자락을 배경으로 웅장한 기세를 뽐냅니다.
🚥【교통 안내】
⭐️ 직접 "차오톈" 역까지 가는 표를 사서 기차역에서 택시를 타고 양생구로 가세요.
⭐️ 자가용이 더 편리합니다. 관광객 센터까지 바로 차로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