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푸젠 요리를 맛보다
지난주 휴가 때 아내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갔어요! 이번에는 홍콩에서 비교적 드문 정통 푸젠 요리를 호텔에서 먹었는데,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이곳은 홍콩 섬 샹그릴라 호텔 8층에 위치한 '밍위에'라는 곳인데, 벌써 1년이나 되었더라고요! 레스토랑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웨이터가 장미차를 가져다주었어요! 마셔보니 향긋하고 카페인이 없어서 건강에도 좋더라고요.
차를 마신 후 수영장 밖으로 나가보니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신선한 공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서 식사해도 좋을 것 같아요.
레스토랑으로 돌아와 앉아서 좋은 차를 골랐는데, 저는 '송종 단총'을 선택했어요! 맑고 투명한 차색과 풍부한 향, 천연 꽃향이 나는 맛이 정말 좋았어요.
차가 있으면 술도 빠질 수 없죠! '피노 누아르 바르다 보데가 차크라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나 2022'를 주문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겼어요.
이 레드 와인은 베리 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음식과 잘 어울렸어요.
모두 모이자마자 푸젠 특선 모둠 요리가 나왔는데, 다섯 가지 전채 요리가 정말 풍부했어요.
먼저 '푸저우 노주 취첸즈'를 먹어봤어요! 신선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었고, 술향도 은은하게 느껴져서 정말 섬세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다음은 '영춘 노초 해젤 냉채'였어요! 냉채는 화조와 홍주초로 만들어져서 새콤하고 향긋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어요. 안에 아삭한 해젤이 들어있어서 식감도 좋았어요.
이 정교한 요리는 '게살 게살 작은 금잔'인데,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금잔 안에 게살과 게살이 가득 들어있어서 신선한 맛이 일품이었고, 약간의 매운맛도 더해져서 재미있었어요.
'민남 오향권'은 전통 음식인데, 저는 처음 먹어봤어요! 두부피 안에 아삭한 마와 당근, 오겹살이 들어있어서 재료만 봐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마지막으로 '백향 절임 금과'가 나왔는데, 새콤하고 향긋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좋았어요.
이것은 '샤먼 풍미 윤병'인데, 나왔을 때 정말 커서 눈길을 끌었어요. 윤병 속 재료는 양배추, 당근, 오겹살, 새우, 돼지기름, 김, 땅콩 설탕이 들어있어서 정말 풍부했어요.
윤병은 당연히 이 빵피가 빠질 수 없죠. 쫄깃하고 오래 두어도 마르지 않아서 좋았어요.
또 세 가지 다른 맛의 소스가 있어서 찍어 먹을 수 있었는데, 정말 귀엽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윤병은 직접 싸서 먹을 수도 있고, 저희처럼 웨이터에게 부탁할 수도 있어요! 저는 서툴러서 전문가에게 맡겼어요, 하하.
윤병은 속이 가득 차서 한 입 베어 물면 식감이 정말 풍부했어요! 쫄깃한 빵피와 향긋한 속재료가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두 개를 다 먹으면 꽤 배가 불렀어요.
'제왕 게살 어두탕'은 정말 재료가 풍부했어요. 탕 안에 게살과 어두가 많이 들어있어서 바다를 통째로 삼키는 듯한 신선한 맛이 강렬했어요.
'민식 간장물 조림 일본 신선 오징어'는 통째로 나와서 정말 멋졌어요! 셰프가 진한 소스로 요리했는데, 부드럽고 쫄깃한 오징어와 진한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멈출 수 없었어요.
'카라멜 양파 소스 구이 A4 소고기 삼각살'은 정말 맛있게 구워졌어요! 반숙 소고기는 색이 곱고, 달콤한 카라멜 양파 맛에 약간의 귤즙이 더해져서 고기의 신선한 맛을 돋워줬어요. 소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시도해보세요.
'홍조 본지 삼황계'는 색이 선명하고 아름다웠어요! 맛은 약간 달콤한 술향이 나서 독특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닭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많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으니 건강한 채소도 먹어야겠죠! 친구가 오이순을 좋아해서 레스토랑에 있길래 바로 주문했어요. 아삭하고 달콤한 오이순은 정말 맛있었어요.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표향 홍숭밥'이었어요! 평소에는 게알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여기 게알은 마치 반숙 계란 같은 식감으로 신선하고 달콤했어요. 부드러운 찹쌀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우무빙 두부화'와 '행인 피스타치오 롤'을 먹었어요! '우무빙 두부화'는 재료가 풍부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차가운 두부화는 콩향이 진하고, 부드러운 우무와 함께 먹으니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행인 피스타치오 롤'은 피스타치오 팬들에게 딱 맞는 디저트였어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피스타치오 알갱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맛이 풍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