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댐과 굴원사 방문

어릴 때는 TV에서만 삼협댐이 완공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세기의 공사인 삼협댐이 눈앞에 우뚝 서 있을 때, 마음속의 감탄은 지금까지 본 어떤 글로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중국의 부상을 상징하는 이곳을 지나갈 때는 꼭 방문해봐야 합니다. 이 위대한 업적은 자랑스럽고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드론은 검표구에서 일시적으로 압수되어 항공 촬영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내를 벗어나자마자 통행증을 받아야 했고, 가는 길마다 검문소가 있어 보안 조치가 매우 엄격했습니다. 관광지는 교통비만 받았습니다. 즈귀현의 굴원 고향인 굴원사는 순전히 굴원에 대한 경의 때문에 방문했습니다. 삼협댐 강 건너편에 있으며, 굴원은 지금도 그의 고향을 위해 공헌하고 있습니다. 산성 바동에 머물며 창밖으로 석양을 바라보고, 술잔을 들고 강바람을 맞으니 상쾌한 기분에 낮의 피로가 싹 사라졌습니다. 내일은 신농계를 구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