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 환락해안만구 초대형 등회를 보러 갔다

값 돌아온 표값||고향에 돌아가기 전에, 이 선생님과 환락해안에서 약속을 잡고 팔합리를 걸었는데, 만구 등회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정말 예상 밖의 기쁜 놀라움이었다. 등회가 아주 예뻤고, 설날 분위기가 순식간에 물씬 풍겼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체크인하고 있었고, 솔직히 말해서 심천은 심미적인 면에서 절대로 지지 않았다. 밖에서 산책하며 한 바퀴 돌았고, 이 선생님이 마음을 굳히고 68위안의 입장료를 내고 나를 초대형 만구 등회 안으로 데려가서 화등을 구경했다. 또한 사천극 변면, 손가락 인형극(인형이 아주 예뻐서, 나는 그 뭐라고 하더라, 공포곡 효과 때문에 사진을 찍지 않았다) 같은 무형문화재 공연도 보았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심천에 온 지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화등을 보았다.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