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고성벽, 송대에 개시된 성채

생각지도 못했던 조경에 고성벽이 있으며, 게다가 송대 때부터 시작된 고성벽이라니, 정말 눈을 뜨게 되었네! 별호 경관구가 너무 커서 시간 문제로 오래 감상할 수 없어서, 칠성암을 둘러보고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조경 고성벽을 보게 되어, 갑자기 기운이 솟구쳐 차를 몰고 고성벽으로 직행했다. 조경 고성벽 위에 서서 둘러보니, 오직 작은 부분의 원래 벽 모서리만 보일 뿐, 대부분은 후기에 보수된 것이다. 가장 최근의 보수는 2005년에 시작해서 2007년에 끝났으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비운루는 여전히 웅장하고, 오래된 한 쌍의 고석사자는 정말 문화재다! 관람 루트 설정은 잘 계획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