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당포성에서 본 오늘의 우주 🌌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에 달려가면 만날 수 있는 우주. 이번에 운 좋은 기회가 되어 (인친분의 차를 타고)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모든 여정을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하는 저에게는 너무너무 빠른 자동차의 속도(?)긴 했지만, 김포에서부터 빡세게 차 타고 날아가니 1시간-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더라고요. - 조금이라도 조건이 맞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은하수지만, 애초에 가기 한 몇 주 전부터 계속 망을 보고 있던 터라, 도착을 하고 차에서 내리니 수많은 별들이 반겨줘서 되게 좋았답니다. - 사진에 경우에는 핸드폰으로 찍어본 사진들, 다음 영상에서 알려드릴 거긴 한데 핸드폰으로도 값만 잘 맞추고 들어가면 이렇게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가 있고요. 국내에서 알아주는 별 조망 명소인 만큼, 이곳에서 만큼은 필요한 최소 조명 외에는 모두 OFF. 밤 늦게 가도 별을 보러 오시는 곳이라 주의하면서 잘 보고 오는 걸로 해요. - 오늘도 글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행하기록이었습니다. 📌 연천당포성 📌 별 잘 보이는 날 1.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 2.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이 없는 날 3. 주위에 빛이 없는 곳 (ex. 산 속, 시골) 4. 달이 없는 날 (달 모양을 미리 보고 가면 좋아요) 📌 갤럭시 S23 울트라 #경기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