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삭 산수화 속에 머물며

3일 동안 완전히 비워내기 논밭, 산, 별을 벗 삼아 도시의 번잡함은 마치 다른 세상 이야기 이곳에서는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흘러간다 맑은 날에는 산을 보고, 비 오는 날에는 벼를 듣고, 멍하니 있는 것조차 즐거움이 된다 🏊인피니티 풀 물과 하늘이 하나로 이어진 푸른색이 저 멀리 카르스트 봉우리와 맞닿아 있다 수영에 지치면 수영장 가장자리에 엎드려 멍하니 있어 보자 번뇌가 순식간에 씻겨 내려간다 ✨별빛이 쏟아지는 통창 객실 밤에는 270° 통창이 있는 큰 침대에 누워 산속의 별을 가까이에서 감상해 보자 ☁️6층 하늘 거울 거울에 하늘과 산이 비치는 모습 롱스커트를 입고 아무렇게나 찍어도 아름답다 🌟섬세함에 감탄할 만한 서비스 프런트 직원의 친절함은 마치 오랜 친구 같다 짐도 방까지 옮겨다 준다 호텔 인테리어는 와비사비 스타일과 전원 느낌이 어우러져 있다 복도 모퉁이의 꽃병에서도 미적 감각이 엿보인다 위치도 매우 편리하다 위룽허 관광지까지 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