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보 샹산, 심각하게 저평가된 바다 휴양지

푸껫은 너무 멀고, 발리는 너무 비싸요🤔 장쑤, 저장, 상하이 주변 바다는 어딘가 부족한 느낌이 들죠. 하지만 저는 샹산을 5번이나 갔고, 모든 계절에 가봤어요. 정말이지 샹산은 심각하게 저평가되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 🏝️샹산 3일 여행 코스 ▪️1일차: 스푸진 도착 - 스푸진 숙박 - 허푸진 관광 - 허푸 대사 해변 - 허푸 여객 부두(일몰 감상) - 부두 야외 해산물 포장마차 ▪️2일차: 스푸 황성 해변(일출 감상) - 스푸 시내 조망 - 늦잠 - 스푸 점심 - 둥단촌 - 니광유사 민박 숙박 ▪️3일차: 민박 근처 사진 촬영 - 쑹란산 풍경구(해변 그네 인증샷) - 판퉁산 판퉁산(닝보의 사이리무호 + 닝보 쓰추 열도) . ✔️이 코스는 자가용 여행에 정말 적합해요. ✔️일출, 일몰을 모두 볼 수 있어요. ✔️열대 휴양지 스타일의 민박(니광유사)에 묵을 수 있어요. ✔️다양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 ✅추천 명소: 1️⃣허푸 대사 해변 자가용으로 가면 먼저 전망대를 지나게 되는데, 여기서는 해변 전체와 멀리 보이는 섬, 풍차를 조망할 수 있고, 해변의 집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물놀이, 텐트 설치가 가능하고, 화장실과 식당도 있어서 샹산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푸른 바다라 할 수 있습니다. . 2️⃣스푸 황성 해변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새벽 4시에 차를 몰고 가면 많은 사람들이 손전등을 켜고 해변으로 향합니다. 일기 예보에서 말하는 일출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야 합니다. 해가 완전히 뜨기 전이 가장 아름다우며, 하늘의 반쪽을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어떻게 찍어도 아름답습니다!! . 3️⃣판퉁산 닝보의 사이리무호와 닝보 쓰추 열도라고 불립니다. 한 노선으로 계속해서 관광할 수 있고, 많은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사이리무호는 사실 호수이고, 제방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해안선이 있습니다. 호수는 매우 크고, 맑은 날에는 푸른색을 띕니다. 백로가 떼를 지어 날아다니고, 푸른 산이 보이는 풍경은 청량한 사진을 찍기에 매우 좋습니다! . 4️⃣쑹란산 깊고 부드러운 해안선, 사진이 잘 나오는 해변 그네, 넓은 테라스와 통유리창이 있는 암석 카페, 외롭지만 굳건한 해변 등대가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바닷물이 옅은 푸른색을 띠어 낭만적인 분위기가 제주도 못지않습니다! . 🏨숙박 정보: 둥단촌에 있는 "니광유사"에 묵었는데, 숙박 경험이 매우 좋았습니다. 객실은 모두 넓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해수면과 모래사장을 바로 볼 수 있고, 주변 환경도 매우 좋습니다. 민박 시설도 훌륭합니다. 넉넉한 주차 공간, 인스타 감성의 수영장, 지하 1층의 야외 식사 공간, 별빛 잔디밭 바비큐, 애프터눈 티와 식사도 훌륭합니다. 아름답고 서비스가 좋은 숙소에 묵으니 역시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