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문물이 바다를 건너 약속을 지키다, 128점의 명품이 고랑서에 등장

고궁박물원 128점(세트)의 중량급 소장품이 고랑서에 도착하여 12월 6일 고궁 고랑서 외국문물관에서 정식으로 공개됩니다! 이번 전시는 ‘성세린랑’과 ‘해국미란’ 두 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합니다. ‘해국미란’ 전시실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0여 개국의 진품 118점(세트)이 모여 있으며, 칠기, 도자기, 시계, 과학기기 등 다양한 종류를 포함합니다. ‘문물 출처’, ‘과학 전범’, ‘생활 운치’, ‘전아 진설’ 네 개의 장을 통해 중외 문명의 융합된 지혜를 연결합니다: 유럽 시계의 정밀함, 중국 도자기의 온화함, 과학 기기의 정교함… 각 문물은 고대 교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새롭게 꾸며진 ‘성세린랑’ 전시실은 중국 고대 예술에 초점을 맞추어 상나라부터 명청대까지 108점(세트)의 명품을 ‘예운길금’, ‘어요신운’, ‘옥출곤강’ 등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청동기의 장중함, 옥기의 온화함, 도자기의 전아함과 청대 궁정 기물의 정교한 고증을 보여주며 중화 예술의 찬란함과 궁정 미학의 정취를 전방위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1년간 기획되었으며, 226점(세트)의 문물(98점의 유관 진품 포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랑서로 와서 시공을 초월한 문명 대화를 시작하고 고금 중외의 예술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