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에서 바다를 볼 생각이었는데, 습지에서 철새까지 보는 즐거움을 누렸어요.

📍루후(鲁湖) 게산(螃蟹山) 장샤(江夏) 루후는 안산(安山) 국가습지공원 뒤편에 있으며, 한커우(汉口)에서 출발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이 "바다 보는 길"(사진 5)은 이미 꽤 유명한데요, 드론 없이는 그 느낌을 제대로 담을 수 없지만, 눈으로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철새가 있는 습지를 보려면 게산에 도착한 후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계속 가다가 비포장도로(사진 3)가 나오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온통 철새 천지랍니다~ 비포장도로의 총 길이는 약 300미터 정도 되는데, 비가 온 후에는 진흙탕이 되니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프로드 차량은 아래까지 내려가서 갯벌 가장자리에 캠핑을 하고, 날아다니는 새들을 구경하고, 백로와 두루미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게산(螃蟹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