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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길에서 만난 일몰공원

#5월여행지원금이벤트 국도 77호선 해안드라이브길은 완도 관광을 시작하는 BTS길 (Blue Tour Start Road) 구간 중에 일몰공원이 있길래 완도의 일몰 풍경을 담고 싶어 올라가 보았는데 속.았.다. 바다 너머 해넘이를 기대했는데, 날씨 탓에 카메라에 담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마음에 담습니다.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대문리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습니다. 모감주나무는 바닷물이나 바람에 강해 바닷가에 주로 자생합니다.
작성일: 2024년5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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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핵심 포인트: 곡수당(曲水堂, Goksudang) 평점: 4/5 곡수당은 고산의 아들 학관이 거주하며 휴식을 취할 목적으로 조성한 공간입니다. 격자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낙서재 골짜기를 돌아 이곳 인근에 이르러서 곡수를 이루고 있다 하여 곡수당이라 했습니다. 경사지를 정리하여 앞은 돌로 기단을 쌓았고, 후면은 평지입니다. 정면 4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에 4방으로 퇴를 둘렀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이곳의 절경을 두루 감상할 수 있도록 절경 중의 절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핵심 포인트: 보길도 세연정 (洗然亭) & 보길 윤선도원림 - 명승 제34호 평점: 4.5/5 세연洗然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란 뜻으로 1637년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로 세연지와 회수담이라는 두 개의 연못을 만들고 그 사이에 세연정을 앉혔습니다. 3.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핵심 포인트: 세연정 정자 평점: 4.5/5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정 중앙에 온돌방을 넣은 형태로 모든 문을 들면 벽과 창이 없는 듯 하나의 공기로 통하게 했고, 창을 통해 보는 모든 것이 액자가 되는 듯, 그의 심미안적 감각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곳입니다. #세연정 #보길도 #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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