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차 여행, 색다른 여행 공략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던 미국 기차 여행 공략 드디어 공개합니다❗️ 총 5050km, 124시간, 2인 1객실, 하루 3끼 식사 포함 해 뜨면 타고 해 지면 내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모두 경험하는 여행 - 🗺️노선: 로스앤젤레스-시애틀: 코스트 스타라이트 14 Coststarlight 총 34시간 시애틀-시카고: 엠파이어 빌더 8 Empire Builder 총 46시간 시카고-로스앤젤레스: 사우스웨스트 치프 3 Southwest Chief 총 44시간 - 🎫요금: 저희는全程 2인 1객실인 로메트(Romette)를 예약했습니다. 3끼 식사 + 종일 커피 + 침대 포함 총 $747+$946+$1080 1인 1객실 예약 시 티켓당 약 200달러 할인됩니다. Amtrack 직원에 따르면 티켓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일찍 예약하거나 아주 급하게 예약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에서 LA로 돌아오는 티켓은 처음에 800달러대였는데 놓쳤습니다. 이틀 후에 다시 확인해 보니 1080달러로 올라서 어쩔 수 없이 구매했습니다. - 🚄객실: 저희가 예약한 로메트(Romette)는 공간이 다소 좁습니다. 의자 2개 위에 침대 1개가 있습니다. 밤에 잘 때는 벨을 눌러 직원에게 침대 정리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정리할 수도 있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다만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다행히 저희가 여행했을 때는 비수기라 기차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에 줄을 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객실 전체가 조용했습니다. - ⛰️평가: 저희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이 여행을 마쳤습니다. 세 구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코스트 스타라이트 > 사우스웨스트 치프 > 엠파이어 빌더 순으로 좋았습니다. 코스트 스타라이트는 바다, 산, 눈, 숲을 볼 수 있습니다. 서비스도 세 구간 중 가장 좋고 친절했습니다. 단점은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망 객실은 거의 항상 만석이었습니다. 엠파이어 빌더는 캐나다를 따라 운행합니다. 7~8월에 여행하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봄, 겨울에는 대부분 날씨가 흐리고 눈이 내립니다. 하지만 설경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사우스웨스트 치프는 전체적으로 매우 탁 트인 느낌입니다. 석양이 정말 아름답고 작은 동물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낭만적인 느낌입니다. - 이번 여행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앨범을 펼쳐 볼 때마다 그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미리 보고 싶은 분들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곧 vlog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