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해외여행으로 충분한 해외 소확행 여행지 BEST 3

3박 4일 해외여행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시라고요? 3박 4일 일정은 너무 먼 나라를 방문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짧은 일정이죠. 오늘은 짧지만 꽉찬 일정으로 보내기 좋은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지 세 곳 소개해 드릴 테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사진 출처: 트립닷컴

3박4일 해외여행으로 추천하는 첫번째 여행지 일본 도쿄는 짧은 일정에도 쇼핑, 먹방, 전통문화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예요. 하라주쿠, 시부야, 긴자에서는 트렌디한 쇼핑과 맛집 탐방을 즐기고, 아사쿠사에서는 센소지 절과 카미나리몬 등 일본의 전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쿄타워나 스카이트리에서 야경을 감상하거나, 도쿄 근교 하코네・가마쿠라로 당일치기 여행도 추천 드리는 3박4일 해외 여행지예요.

무엇보다 지하철과 교통이 잘 되어 있어 3박 4일 동안 알차게 여행하기 딱 좋답니다. 도쿄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도 하루 일정으로 넣기 좋아서 가족, 친구, 커플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예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1. 도쿄타워

도쿄를 상징하는 붉은 탑, 도쿄타워는 낮에는 시내 전경을, 밤에는 로맨틱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명소예요. 탑 내부에는 카페, 미니 갤러리, 기념품숍도 있어 도쿄 도심에서 여유롭게 머물기 좋아요.

2.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센소지는 붉은 등불이 매력적인 카미나리몬이 상징이에요. 절 앞 나카미세 거리에는 전통 간식과 기념품 상점이 즐비해 일본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장소랍니다.

3. 하라주쿠 & 다케시타 거리

젊은이들의 거리인 하라주쿠 다케시타도리는 개성 넘치는 패션, 귀여운 간식, 포토존으로 가득한 감성 쇼핑 거리예요. 근처에는 메이지신궁과 요요기 공원도 있어 도심 속 여유로운 산책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4.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세계에서 가장 바쁜 교차로로 알려진 시부야 스크램블은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바로 앞에 있는 하치코 동상과 시부야109 쇼핑몰도 함께 방문하기 좋아요.

1) 도쿄 디즈니랜드

2) 도쿄 스카이트리

3) 산리오 퓨로랜드

사진 출처: 트립닷컴

3박4일 해외여행으로 추천하는 두번째 도시 태국 방콕은 물가도 착하고 콘텐츠는 풍부한 도시예요. 왕궁, 왓아룬, 왓포 같은 고즈넉한 사원이 인상적이고, 치앙마이나 아유타야처럼 당일치기 역사 유적지 투어도 가능해요. 짜뚜짝 주말시장, 아시아티크, 라차다 야시장 등 쇼핑과 야시장 탐방도 빼놓을 수 없고요, 방콕 마사지샵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전신 마사지나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피로 회복에 딱이에요.

센트럴 월드, 터미널 21, 아이콘시암 같은 대형 쇼핑몰도 잘 되어 있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이 가능한 도시랍니다. 또한 미슐랭 맛집부터 현지 로컬 푸드까지 태국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미식여행지예요!

사진 출처: 트립닷컴

1. 왓 아룬(새벽사원)

짜오프라야 강변에 우뚝 서 있는 왓 아룬은 백색 타일과 색색의 유리 조각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불교 사원이랍니다. 특히 석양이 질 때 사원에 붉게 비치는 빛이 환상적이어서, 사진 명소로도 유명해요.

2. 왕궁 & 에메랄드 사원

방콕의 랜드마크인 왕궁은 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그 안에 있는 에메랄드 사원은 작지만 매우 정교하고 화려한 불상이 있어 태국 불교 문화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3. 짜뚜짝 주말시장

주말에만 열리는 방콕 최대 규모의 마켓으로, 수천 개의 상점에서 의류, 소품, 악세사리, 동물, 식물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예요. 쇼핑뿐 아니라 저렴하고 맛있는 태국 현지 음식을 먹기에도 최적의 장소랍니다.

4. 아시아티크 리버프론트

강변을 따라 조성된 대형 쇼핑 및 문화 복합 공간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관람차 ‘아시아티크 스카이’가 유명해요. 로맨틱한 강바람과 함께 야시장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로운 밤 산책을 즐기기 좋아요.

1) 방콕 왕궁

2) 씨라이프 오션월드 방콕

3) 차오프라야 강

사진 출처: 트립닷컴

3박4일 해외여행으로 추천하는 세번째 도시 대만 타이베이는 가깝고, 부담 없고, 정감 가는 도시예요. 중정기념당이나 용산사, 국립고궁박물원 같은 문화 명소 외에도 지우펀, 스펀, 단수이 같은 근교 소도시도 꼭 가봐야 할 포인트예요. 야시장 투어는 타이베이의 하이라이트! 스린 야시장, 닝샤 야시장, 라오허제 야시장에서 훠궈, 대왕지파이, 굴전, 우육면 등 현지 음식을 즐겨보세요.

또 MRT(지하철) 노선이 잘 되어 있어 여행 동선 짜기가 매우 쉬워요. 온천문화가 발달한 베이터우 온천이나, 감성 넘치는 북투 온천 카페도 3박 4일 안에 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예요. 타이베이는 소박하면서도 정 많은 여행지를 찾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립니다!

사진 출처: 트립닷컴

1. 지우펀
산 속 언덕에 자리한 지우펀은 홍등과 찻집이 어우러진 전통 마을로,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지로 유명해요. 좁은 골목 사이를 따라 계단을 오르며 찻집에서 대만차 한 잔 마시는 여유를 즐겨보세요.

2. 타이베이 101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초고층 빌딩이자 랜드마크인 타이베이 101은 전망대에서 도심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쇼핑몰, 푸드코트, 명품 브랜드까지 모두 모여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충분히 알찬 장소예요.

3. 용산사 (롱산쓰)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전통 불교 사원으로, 현지인들의 신앙이 살아 숨쉬는 공간이에요. 관광객도 많이 찾지만 여전히 대만 사람들의 일상 속 기도처로, 향 냄새와 불전함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4. 스린 야시장
타이베이 최대의 야시장으로, 먹거리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가득해요. 대왕지파이(닭가슴살 튀김), 대만 소시지, 망고빙수, 우육면 등 현지 음식을 실컷 즐기기 좋은 명소랍니다.

1) 국립고궁박물관

2)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3) 마오콩 곤돌라

오늘 소개해드린 3박4일 해외여행지 도쿄, 방콕, 타이베이는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도시로 3박 4일 여행에 딱 어울리는 완벽한 선택이에요. 도쿄에서는 세련된 도시 감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방콕은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미식, 마사지, 문화 유적지를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타이베이는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소도시 감성과 함께 대만 특유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예요.

세 도시 모두 교통이 편리하고 일정 구성도 쉬워 짧은 휴가에 부담 없이 떠나기 좋아요. 각기 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가진 세 도시 중, 나의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골라보세요. 짧지만 깊이 있는 여정으로 충분히 리프레시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이 바로, 가볍게 떠날 여행을 계획할 타이밍입니다! 지금 당장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