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7. 상하이근교 수향마을 우전(따끈한 최신)

대표 수향마을중 하나인 우전입니다. 상하이 남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2시간(55위안)걸리는 곳입니다. 우전은 동책과 서책으로 나눠져있고 보통 서책을 갑니다. 각각 티켓을 따로 사서 입장하시거나 통합 티켓을 사시면됩니다. 업로드한 사진은 모두 서책의 모습입니다. 다시 상하이로 가는 버스 막차가 오후 7시전에 끊깁니다. ( 서책 입구앞에서 상하이로 가는 버스가 있으나 위챗이 없는 외국인은 예매를 할수없어 결국 우전 버스터미널까지 가야합니다. 알리페이가 되면 가능할듯 합니다. 전 위챗페이 사용중이라 예매가 가능했습니다. ) 서책의 야경을 마음껏 감상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1박을 묵는것을 강추합니다. 숙소는 크게 2개로 나눌수있습니다. 사기업이 운영하는 호텔과 우전 홈스테이라고 불리는 중국정부에서 관리하는 민박입니다. 서책안에 수많은 민박이 존재하고 예약하면 랜덤으로 배정 됩니다. 강가쪽이나 몇개의 옵션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트립닷컴에서 예약가능합니다.) 나름 저렴하고 나쁘진 않습니다만 위생에 많이 민감하신 분은 비추하며 호텔을 선택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낮에도 경치가 좋으며 특히 야경이 일품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밤 8시이후에 가장 많습니다. 강 옆으로 아기자기한 여러 샵이 있습니다. 정말 귀여운게 많아서 남자인 저도 많이 줍줍했습니다. (일명 예쁜쓰레기 ㅎㅎ ) 등불도 팔고 그 등불을 들고 야간에 사진 찍는 분들도 많습니다. 젓가락을 파는 가게에는 젓가락을 사면 이름을 새겨줍니다(추가비용 20위안) 중국에서는 젓가락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 하는 것이 복을 가져다주는 좋은 의미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 전통 헤어및 메이크업과 전통의상을 대여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많은 젊은 여자분들은 그렇게 다닙니다. 우전의 명물인 무튀김을 먹으라고해서 20분 기다려 먹었으나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 1개 3위안합니다.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몰리면 웨이팅 1시간은 기본이니 사람없으면 바로 줄서야 합니다. 배는 1인당 80위안 합니다. 밤10시까지 운영합니다. 출입구에서 서책 끝부분인 백련탑까지 천천히 걸어가며서 구경하시고 야경 다보고 백련탑 근처 승강장에서 배를 타면 서책 출입구까지 옵니다.(대신 그 시간대의 대기줄이 어마어마합니다.) 서책 출입구 승강장에서 배를타고 끝까지 가서 걸어서 나올수도 있습니다. 야경은 밤 10시가 넘어서면 소등합니다. 야경 맛집입니다. 서책 출입구 앞에 스타벅스가 있습니다. 우전 머그컵을 판매하고 있으니 텀블러 & 머그컵 컬렉 하시는 분은 구매 추천합니다. 수향마을 우전에도 상하이 여행시 한번쯤 가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야경맛집 #수향마을 #우전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