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2일 여행｜호수와 산에 시가 숨 쉬고, 일상 속의 불빛을 만나다》

Day1：호수와 산의 풍경 오전에는 부선호로 직행하여 범선에 올라 ‘유리 만경’을 감상하고, 호수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달빛 만(월량만)과 벚꽃 골짜기를 방문합니다. 동그란 냄비에 담긴 생선과 감자 조림밥을 맛보세요. 오후에는 차를 타고 애라오산 금산 원시림으로 가서 대나무 숲을 지나 새소리를 듣고, 정상에 올라 층층이 펼쳐진 계단식 논과 구름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치 녹색 비밀의 세계에 들어선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Day2：인문과 일상 오전에는 홍탑산을 산책하며 정상에 올라 ‘옥계 도시 경관+홍탑’의 고전적인 조화를 감상하고, 담배 박물관을 방문해 ‘홍탑산’의 전설을 해독합니다. 오후에는 녜얼 고거를 탐방하며 청와 기와집에서 《의용군 행진곡》 탄생 이야기를 듣습니다. 저녁에는 통해 수산에 가서 고목이 우거진 등영교를 올라가고, 노을 아래 금빛으로 물든 처마를 감상합니다. 💡팁：부선호에서는 호숫가 민박을 추천하며, 애라오산은 일교차가 크니 얇은 외투를 챙기세요. 옥계 쌀국수는 꼭 맛봐야 하며, 작은 냄비 쌀국수는 그릇을 핥을 만큼 향긋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