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다오..달랏이 멀다면..?

#베트남여행 #땀다오 하노이에서 버스를 예약한 뒤 두시간 정도 산길을 구비구비 올라가면 조그마한 고원마을에 도착합니다. 천미터 정도되는 고산지대라서 그늘은 아주 시원합니다. 달랏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하노이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싶으신 분들에겐 안성맞춤인 마을이지요.. 도착하면 눈에 보이는 산 꼭대기의 캐슬 호텔은 아직 개장은 안된듯 하지만 캐슬호텔을 조망할 수 있는 다른 호텔이 더 좋을 듯 하고요.. 실제 베트남 신혼 커플들도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듯 하네요.. 산 꼭대기 쪽 마다 포토스팟겸 유료 커피숍들이 많이 있으니 당일치기말고 하루 정도는 숙박해도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