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에서 천등 날리고 지우펀에서 홍등야경까지

#여행일정 바쁜 일상 속, 짧은 휴식이 필요해 떠난 대만 타이베이 1박 2일 여행. 가장 유명한 예스진지(예류·스펀·진과스·지우펀) 코스를 중심으로 시간을 꽉꽉 채워 다녀왔습니다! --- 📅 Day 1 – 타이베이 입성 & 시먼딩 투어 오후 늦게 도착한 타이베이, 공항 MRT 타고 시내까지 35분! 숙소는 시먼딩 중심에 잡았는데 위치 최고예요. 시먼딩 거리는 마치 홍대 느낌. 버블티, 튀김, 로컬 푸드, 옷가게까지 볼거리 많고 늦은 저녁까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어요. 저녁은 야시장 대신 ‘칭주우수이’에서 로컬 누들 한 그릇! --- 🚐 Day 2 – 예스진지 당일치기 투어 아침 8시, 호텔 앞에서 투어 픽업! 예류 지질공원은 기암괴석으로 가득하고 바닷바람 맞으며 걷는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자연이 만든 조각품 같아요. 스펀에서는 색색의 천등에 소원 적어 날렸고 기찻길 옆 골목은 사진 명소라 인생샷 건졌습니다. 진과스는 살짝 한산했지만, 광부 도시락이 의외로 맛있었고 황금박물관도 흥미로웠어요. 하이라이트는 지우펀! 좁은 골목, 홍등, 찻집, 풍경이 환상적이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딱 ‘센과 치히로’ 감성 그 자체. --- 🌟 여행 한줄평 “24시간 안에 이렇게 많은 걸 했다고?” 싶을 만큼 꽉 찬 여행이었습니다. 현지 투어 덕분에 시간 절약도 되고 혼자 여행이었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 📍추천 포인트 지우펀 찻집은 해 질 무렵 가야 진가 발휘! 천등 날릴 땐 바람 방향 체크하고, 글씨는 크게! 예류는 햇빛 강하니 양산/선글라스 필수 #대만여행 #타이베이1박2일 #예스진지투어 #지우펀여행 #스펀천등 #예류지질공원 #진과스도시락 #타이베이핫플 #타이베이야시장 #시먼딩맛집 #대만자유여행 #주말해외여행 #혼자여행추천 #대만가볼만한곳 #센과치히로감성 #홍등야경 #타이베이맛집 #대만투어코스 #짧은해외여행 #인생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