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한 기개와 뛰어난 재능.

쾅공사당은 쑤저우 다오첸제 서쪽 메이샹에 위치해 있으며, 명나라 정통 7년(1443년)에 쑤저우 지부 쾅중이 과로로 병에 걸려 임지에서 사망하자 그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쾅중(1383-1443)의 자는 보률이며, 장시성 징안현 사람으로, 선덕 5년(1430년)에 쑤저우 지부로 부임했습니다. 쾅중은 백성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 연속 13년 동안 재임하며 "삼임삼리"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포증, 해서와 함께 3대 "청천"으로 불립니다. 쾅공사당에 들어서면 역사의 침전과 전승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원의 정교함과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어, 문화적 가치와 관람 가치를 겸비한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