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苏州) 현지인들도 모르는 소수정원, 고려나무꽃이 피었다

곽공사(况公祠)는 곽종(况钟)을 기리기 위한 전용사당이다, 소수정원으로 고요하며, 최근 고려나무가 꽃을 피워, 다시금 수조에 숨어 있는 골목길 속의 소수정원에 감탄하게 되었다. · 곽종(1383--1443), 자는 백률(伯律), 강서(江西) 정안현(靖安县) 사람이다. 처음에는 작은 관리였으나 명(明) 영락(永乐) 때에 추천으로 예부(礼部)랑중(郎中)에 임명되었다. 선덕(宣德) 5년(1430년)에 수조(苏州) 지부(知府)로 부임하여,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수조의 청관(清官)이 되었으며, 포정(包拯), 해서(海瑞)와 더불어 중국 민간의 삼대 청천(青天)으로 불린다. 군곡(昆曲) '십오관(十五贯)'은 바로 곽공이 뒤집힌 원한 사건을 평정한 이야기다. · 🏠주소: 수조시(苏州市) 구수구(姑苏区) 서미향(西美巷) 곽공사(况公祠) ⏰시간: 9:00~1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