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세상, 지중해 몰타

#1월여행지원금이벤트 01. 지중해 이탈리아를 벗어나 영어권에서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난 언제나 몰타를 추천한다. 바다 그 깊이를 알 수 없지만 투명한데 코발트 블루, 에메랄드, 로열 블루 컬러의 다양한 추상화같은 바다는 날 정착하고 싶게끔 만들었다. 사실 은퇴한 유럽 사람들이 많이 내려와서 산다 한다. 거리 곳곳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보인다. 특히 카지노에서... 😏 (카지노 비추) 나도 시티걸이지만 바다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나에겐 스쿠버 다이빙과 투명한 바다 위 배에서 멍때릴 수 있는 이 곳 몰타에선 도시를 잠시 잊게끔 한다. 뽀바이워터파크에선 가족, 친구들이 즐기기에도 좋은 듯~ 02. 섬 가운데 황야같은 임디나/엠디나는 왕좌의 게임 쵤영지로 중세느낌의 유럽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실제 거주지로 조용하게 감상해야하는 매너 장착은 필수다. 03. 공식언어가 몰타어와 영어라 영어어학연수학원 EF 가 있는데 비영어권 유럽애들도 많고, 아시아에선 일본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일식 레스토랑도 꽤 있는데 요리사는 한국인 ㅋㅋ 맛은 장담 못하나 타지에서 한식, 일식 땡길 땐 가야한다. 04. 물가도 싼 편이라 매일 아침 바닷가가 보이는 까페에서 1.5 유로 카푸치노 마시며 멍때리는게 좋았다. (요즘은 물가 올랐다고 함.)식사는 엄청 양 많고 짜서 늘 남겨서 문제였지만 마지막엔 다 먹을만큼 귀국할 땐 뭐 편하게 입고와야하는건 안비밀 🤣😂 #해외여행 #몰타여행 #몰타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