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회귀선 사막대의 녹색 비취'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메화산은 1985년 국가 A급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구의 다른 곳에서는 건조하고 더운 '북회귀선 사막대'와 비교할 때, 이곳은 세계에서 드문 '동식물 자원 유전자 보관소'로,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북회귀선 사막대의 녹색 비취'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생태환경 때문에, 세계 A급 국가 중점 자연보호구역인 메화산은 중외 전문가들에게 '화남호가 가장 이상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았습니다. 1992년, 세계 야생동물 기금의 가리 콜러 박사 부부가 미국에서 메화산에 찾아와 진영을 세우고, 화남호를 연구하고 찾아다녔습니다. 그들은 메화산에서 2년 동안 여러 곳에서 화남호의 흔적을 발견했지만, 아쉽게도 화남호의 진면목을 보지 못했습니다.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호랑이 종인 화남호를 구하기 위해, 1998년 9월, 후커우성 룽옌시는 수저우 동물원에서 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의 화남호를 도입하여 야생화 사육을 시작하였고, 전국에서 먼저 '메화산 화남호 보호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2002년 봄이 시작되자, 이 도시는 다시 거액을 투자하여 메화산 내부의 차반동에 7000무의 중국 룽옌 메화산 화남호원을 설립하였고, 또한 광시 규린의 웅호산장에서 암컷 2마리와 수컷 1마리의 화남호를 도입하여 호랑이 종원을 늘리고, 친족 번식을 방지하였습니다. 지금은, 고목이 울창하고 절벽이 험한 메화산 호랑이원에서, 오랜만에 들려오는 화남호의 울음소리와 금강원숭이, 메화사슴 등 국가 1, 2급 보호 야생동물의 환호성이, 야생동물 보호 전문가와 관광객들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