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파오와 상하이 예원 100% 느끼기

[숩's 궁투어 번외편🏰 - 중국 상하이편] 또다시 궁투어로 돌아온 숩이에요:) 오늘은 어느 나라로 떠나볼 지 궁금하시죠? 바로 중국입니다! 사실 상하이는 중국의 수도가 있었던 곳이 아니었고, 청나라 말기 성장한 지역이기 때문에 궁이 있지는 않아요. 대신 궁만큼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답니다. 바로 예원입니다. 예원은 명나라 판원단이 아버지를 위한 효심으로 지은 정원으로 100여년간의 혼란기에 훼손되었다가 1961년 중국 정부에 의해 다시 복원되었습니다. 현재에도 잘 유지되어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예원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치파오를 입고 갔었는데요! 친구와 함께 빨강 x 파랑으로 중국의 색깔을 담아보았어요. 예원의 입구에는 구곡교가 있는데, 중국의 귀신들은 구부러진 길을 걷지 못한다는 미신 때문에 다리를 둥글게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구곡교를 건너서 예원에 들어오면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지게 되는거죠! 한 관리의 정원이지만 정말 아름답고 볼거리들이 가득하니 상하이에 오시면 꼭 예원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6v6 (+ 치파오를 입고 사진 찍으면 분위기도 2배 사진도 2배 예쁘게 나와요!) #뚜벅이여행 #도시여행 #즉흥여행 #상하이여행 #중국여행 #궁투어 #예원 #상하이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