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이렇게 쉽게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상하이에 여러 번 와봤지만 대부분은 일 때문에 오거나 친구들과 식사 약속이 있었어요. 이번에는 광둥성 러창에서 출발해 1200km 넘게 넘어와서 드디어 하루 시간을 내어 여기저기 걸으며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저처럼 상하이에 잠시 머무르며 하루 정도 여유 시간이 있는데 너무 힘든 시티 워킹은 싫다면, 이 코스를 저장해 두세요! 1. 우캉루 필수 촬영 포인트: 우캉 빌딩 대각선 맞은편에서 쉽게 잡지 표지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옆에 있는 376과 조금 더 앞으로 가면 있는 카페는 종한량이 상하이에서 달리기 브이로그를 찍으며 사진을 찍은 장소와 같아요. 2. 징안쓰: 지하철역에서 나와 육교 위에서 징안쓰와 차량들이 오가는 모습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3. 스난루: 이곳에 주은래 고거도 개방되어 있고, 마침 친구와 근처에서 식사 모임도 했어요. 4. 상하이 와이탄: 오후 5시쯤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요. 블루 아워 때 와이탄의 아름다운 경치를 찍고, 그 후에는 야경도 기록할 수 있습니다(아쉽게도 제가 갔던 날은 흐리고 비가 와서 블루 아워가 없었고 하늘도 꽤 회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