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탄에서 만난 상하이의 밤 – 황푸강 따라 걷는 야경 여행계획

#여행계획 상하이 여행에서 야경을 빼놓을 수 없다면, 그 중심은 단연 와이탄(外滩)이다. 와이탄은 황푸강 서쪽 강변을 따라 이어진 1.5km 구간으로, 1930년대 상하이 금융 중심지였던 유럽풍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저녁 6시경 – 도착 및 산책 시작 해 질 무렵 와이탄에 도착하면, 하늘이 붉게 물들고 황푸강 건너편 푸동(浦东)의 초고층 빌딩들에도 조명이 하나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동방명주, 상하이 타워, IFC 타워 등 마천루들이 반짝이며 마치 미래 도시처럼 빛난다. 산책 루트 와이탄의 대표 산책길인 ‘번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클래식한 유럽식 건물들과 현대적 빌딩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벤치에 앉아 잠시 쉬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루프탑 바 추천 좀 더 특별한 야경을 원한다면, 와이탄 18번지에 위치한 루프탑 바 ‘CHAR’, 또는 푸동 쪽 ‘Flair Rooftop’에서 칵테일과 함께 전망을 즐겨보자. 한눈에 담기는 강과 도시 불빛은 상하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다. 화려한 불빛과 역사적 건축물, 유람선이 지나는 황푸강까지. 와이탄은 상하이 야경의 결정판이다. #상하이야경 #와이탄 #황푸강뷰 #상하이루프탑 #동방명주 #상하이산책 #도시야경 #상하이여행계획 #중국여행 #상하이핫플 #상하이인생샷 #상하이밤산책 #상하이루트 #상하이마천루 #야경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