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야생동물원에서 직접 만난 레서판다

#중국여행모먼트 #2024소원이벤트 상하이 야생동물원은 단순히 동물 보는 걸 넘어서, 실제로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레서판다와의 교감 체험이었어요. 정해진 시간에 사육사 안내를 따라 레서판다 구역으로 들어가면, 먹이를 주거나 가까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레서판다는 생각보다 훨씬 작고 조용한 성격인데, 호기심이 많아서 손에 들고 있는 먹이를 스스로 다가와 받아 먹더라고요. 너무 귀여워서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사전 예약은 필요 없지만, 체험 시간대가 한정돼 있어서 입장하자마자 시간표 확인하는 걸 추천드려요. 일반적인 동물원과는 다르게 동물과 거리가 가까워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좋은 장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