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에서 "엑스포 공원"으로, 도시의 풍채를 더하다!

엑스포 문화 공원 전체가 꽤 넓어서 하루 만에 다 둘러보기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만약 [온실 정원]도 둘러보고 [쌍둥이 산] 정상에도 오르고 싶다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엑스포 애비뉴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경우 [루푸 다리]를 유원지의 배경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공원에 들어서면 바로 [고요한 숲]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공원에서 가장 큰 녹지대로, 서쪽으로는 [중앙 호수], 남쪽으로는 [쌍둥이 산]까지 뻗어 있어 공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합니다. 꽃과 나무 외에도 이전 엑스포의 옛 전시관과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인기 명소"에서 북적이는 것이 싫다면 이곳에서 진정한 "고요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숫가로 가면 [열한 개의 아치 다리]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다리에는 상하이의 시화인 "백목련"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다리에서 사진을 찍는 것보다 다리 아래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물고기 떼와 교감하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다리 건너편의 큰 유리 건물은 [온실 정원]입니다. 세 가지 테마의 온실을 둘러볼 수 있으며, 미리 티켓을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방문하는 경우 실내외 온도 차이에 유의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꼭 "정상"에 올라야 하는 [쌍둥이 산]은 해발 4800cm로 공원 남동쪽에 우뚝 솟아 있어 명실상부한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등반 전에 충분한 준비를 하세요. 정상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데 10분 이상 걸립니다! 이 외에도 공원에는 강아지와 산책할 수 있는 [도그고 파크], 말을 탈 수 있는 [승마 센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머쉬룸 파크], 그리고 혼자서 산책할 수 있는 [션 가든]과 [세계 꽃 예술 정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분명 마음에 드는 곳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